작은 노트를 가져가서 시간날때마다 정리했음.
첫장은 떠나기전에 대충 조사한것.
터미널->남포동역->태종대행버스 : 8,8-1, 13, 30,88,96,101
해운대-부산역앞에서 139,140,240,302
베스타찜질방 (달맞이고개)
해수월드(광안리)
을숙도 : 하단역 1번출구 사양병원앞에서 명지방향 버스 (도보20분)
용두산 : 남포동역 1번출구
달맞이고개 : 해운대->택시
다대포 : 부산역앞 98번 (길건너)
해운대-부산역앞에서 139,140,240,302
베스타찜질방 (달맞이고개)
해수월드(광안리)
을숙도 : 하단역 1번출구 사양병원앞에서 명지방향 버스 (도보20분)
용두산 : 남포동역 1번출구
달맞이고개 : 해운대->택시
다대포 : 부산역앞 98번 (길건너)
2페이지부터는 여행중의 메모.
- 던힐 1mg : 2000
- 서울->부산 우등 22:20 3만3백원
- 오락실PC인터넷 100원에 3분.
- 출발까지 30분 남았네. 뭘할까. 우선 담배한대 피면서 … 인터넷을 더 해볼까? 500원=15분, 우우..1시간에 2천원? 비싸다!
- 22:00
방금 10시차 출발. 빨강+흰색의 우등색이 아닌데 좌석은 우등인듯?
일기예보..날씨 맑을거란다. 오늘은 오후게 비가 왔다는… - 22:15
생수 700
20분인데 3명 타고 있다. 버스안의 시계는 25분을 가리킴.
결국 승객 3명을 태우고 가는 것인가?
맞다. 문닫고 출발. 캬캬~!! - 23:55
신탄진-회덕분기점 1,2차로 공사.
대전1킬로 전방까지 가다서다 반복함.
0시 40분. 공사구간 완전 탈출! - 00:55
금강휴게소 도착. 10분간 휴식.
우어~~춥다. - 04시
부산터미널 도착. 썰렁 - 04:30
담배한대. 해운대까지 1.5만원. 합승 기다림.
출발.
서울여자와 합승. 부산에 24시간 찜질방 찾음. 없다니까 “어머 부산은 그래요?” - 04:50
해운대 도착. 웨스턴 조선 비치쪽. - 05:40
촬영.(ㅠㅠ 산에서 뜨는 샛노란 밝은 해 ㅠㅠ) - 06:30
바닷가 배회
술처먹고 바다에 빠지는 아해들. - 06:45
해운대 역으로… 3번출구네.
어라 송정이 없다. 난감.
광안이 있다. 그래 광안으로 가자. 700원.
시간이 이르고 … 끝쪽이어서 그런가? 한가하다.
마주보는 좌석사이의 폭이 좁다;; 민망.
의자도 6명이 앉는거다. 오오..
해운대역 표지판 찍음. SLR이 이럴땐 불편해. - 07:15
광안리 도착 - 07:20
콩나물 해장국 - 07:45
식사끝. 광안리 해변으로..
어째 해운대보다 더 사람이 없다.
해운대도 그렇지만 웬놈의 비둘기떼가 한가득.
껌 500 – (아까 적었나?) - 08:05
광안리 등대 도착.
갈매기는 대체 어디에 -_-;; - 08:30
등대에서 나와 광안리 회센터 쪽으로… - 09시~10시
게임방. 올웨즈 전화번호 알아옴. 011-xxx-xxxxx
으 덥다 더워.
어디로 갈까.
태종대로!! - 10:40
광안역까지 삘삘대고 걸어옴. 무지 걷는다. 트래킹이냐 ㅇㅁㅇ
광안->서면(환승)->부산역->버스 - 11:15
부산역 도착
정류장 많다.
101번, 88번 종점이라 함. - 11:30
88번 탐. - 12:05
태종대입구 도착. - 12:15
태종대 입장. 600원. - 12:45
전망대 도착. – 우오옷!
수평선 구분이 안되네.
왔으니 쉬야 한판. 전망좋은 화장실.
내려가는 방향. 양쪽방향 거리가 똑같다네. -_-된장.
화장실앞 벤치에서 신발벗고 양말 좀 말려주시고 으흐흐 - 13:20
출발! 어디로? 전망대에서 입구로.
지도를 보니 태종대에서 나와 영도다리 건너 자갈치시장.
잘됐다. 가서 시장구경+요기하고 수건하나 살까? 일단 출발. - 14시
태종대입구 도착.
30,8,13번이 자갈치시장 간다고 함.
아~ 발바닥 아퍼. ㅠㅠ
30번탐. 남포동에 내리란다. - 14:30
자갈치시장 도착
헉… 현대화 어쩌고 ..건물짓네.
뒷편도 어수선.
갈매기사진찍기 참 어렵네.
공사장 뒷편을 보니 통로가 좁아, 가다가 물에 빠지겠다.
포기. - 15:10
자갈치시장 입구 중국집. 짜장 3,000 - 15:30
겜방
다대포가는길, 옆자리 아가씨에게 물어봄. - 17:00
미니몰지나 맥도날드 앞에서 11번타고 종점. 출발! - 18:10
다대포 도착
으아 멀다.
아파트 단지 굽이굽이 돌아…
그런데 하늘에 구름 가득! ㅇㅁㅇ
11번 버스 막차 나가는거 밤10시 - 18:15
던힐 1mg
테이스터스초이스 캔커피 650
편의점앞에서 이 막막함을 곱씹으며 장부정리중
다시 시내로 나갈 생각하니 눈물 찍.
그러나 종점이므로 그나마 다행 -..-
앗 김밥 천원 라면 1500원 발견.
일몰 촬영후 저녁은 저놈 - 18:30
다대포해수욕장 입구가 어딘지 모르겠다
들어가다보니 갯흙인지 말라버린 늪인지 미끄덩 -_-
게구멍 가만히 있어보니 빼꼼.
70-300 APO매크로 기능으로 몇장
여자+남자. 카메라는 SLR인지 모르겠다.
삼각대에 올려놓은 SLR발견.
해가 지긴 지는데… 영..구름에 가려 ㅠㅠ
그래도 열심히… - 19:45
번들로 찍다가..
아주잠깐 구름틈새로 보일때 70-300.
갈매긴지 뭔지… 번들 끼우면 노을사이로 날아가고
70-300 APO끼우면 배가 지나간다. 머피의 법칙
뒤돌아 나오면서 몇컷 더.
달은 보름달인데 구름에 가려 흐릿. - 20:00
아까 찜해놓은 분식집에서 김밥1+라면1=2500
주문해놓고 18:30~ 정리하고 있다.
밥먹고 뭐할까. 광안리 가서 캔맥주 마시고 찜질방 가서 푹…잘까.
겜방갔다가 심야버스 타고 갈까. 아냐-_- 기차를 타야 집에가기 대략 평안. 근데 라면 왜 안나오냐 `_’
에잇 겜방 그여자 t-_-t
밥먹고 다시 편의점 파라솔에서 중간 결산 좀 해야겠다.
라면 나왔다 - 20:15
편의점앞 파라솔.
담배한대 물고 중간계산.
5만7천950원인가?
오늘내로 가면 9천원쯤 예산절감인가? 으흠흠흠… 일단 부산역으로!! - 20:30
2번버스타고 부산역으로. 55분걸림.
엄청난 난폭운전. - 21:25
부산역 도착. 으아..발바닥 물집 확실한듯.
걸을때 왼발바닥 무쟈게 아프네 ㅠㅠ - 21:45
23:00에 출발하는 영등포행 새마을. 30,800
젠장! 무궁화보다 겨우 20분이 빠르다!
무궁화서는 역에 다 선단다. 사실상 요금인상!
첫전철이 몇시지? 영등포가서 또 겜방? -_-;; - 22:00
1시간쯤 남았다. 뭐할까.
부산역 사진.
광장에서 사진찍고 담배한대 피고… - 22:45
흐흐..이닦기.
부산역 1층 화장실에서 설사소리 들으며 양치질.. 원츄.. - 0:00
왜이리 덥냐 잠 못잠.
올때 버스는 추워서 못자겠고 갈떄 기차는 더워서 못자겠음.
사진은 어디에.. 궁금
돌쇠// 17년만에 댓글 답니다. 사진은 https://hof.pe.kr/414/ 여기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