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서 파컷으로 동영상 작업을 하고나면 작업 소스도 그렇지만 초대형 라이브러리 파일이 생긴다. 이걸 작업 마칠때마다 옮겨놔야하는데 어디에 둘지 고민중이다. NAS냐, 외장하드냐, 외장SSD냐인데 용량이냐 속도냐, 판단할 근거가 필요해서 복사 실험을 해 보았다.
6.27기가 단일 파일 하나를 각각 2.5인치 외장하드, mSATA 외장 SSD 그리고 NAS에 들어있는 3.5인치 나스전용 하드, 나스의 USB 3.0포트에 붙은 백업용 2.5인치 하드에 복사해 보았다.
- 미디어 / 인터페이스 / 6.27기가바이트 전송 속도 (초)/ 초당 바이트 환산(MB/S)
- 외장 SSD / USB 3.0 / 32 / 201
- 외장하드 2.5인치/ USB 3.0 / 69 / 93
- NAS 내 전용 하드 / 기가비트랜 / 92 / 70
- NAS의 붙은 외장하드 / 기가비트랜 + USB 3.0 / 155 / 41
외장 SSD 속도야 눈부시지만 보관용 데이터를 넣기에는 너무 값이 비싸다. NAS에 붙은 외장하드는 예상외로 상당히 느리다. 2테라, 10만원의 외장하드와 4테라, 20만원의 NAS 사이에서 결정해야 한다. 들고 다녀야하지만 읽고쓰기 빠른 외장하드, 들고다닐 필요없으나 외부에서는 속도가 느리고 접속환경 영향받는 NAS .. 고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