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 교체 대비중

By | 2018-02-25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lastpass를 써왔고 중간에 잠깐 1password를 써본적이 있다. 그간 lastpass가 연12불이었는데 이젠 2배로 값이 올랐다. 물론 무료버젼의 기능이 강화되어 예전 기능을 쓴다면 무료버젼으로 내려가도 괜찮을것 같긴한데 대개 무료버젼이 그러하듯 광고가 붙든, 유료 업데이트 권유창이 뜨든 무료의 댓가가 있을 수 있다. 일단 두달 정도 남은 lastpass 프리미엄 기간동안 대체재를 고민중이다.
1password는 맥용은 구입했고 iOS용은 무료버젼을 쓰고 있긴하나 윈도용을 사용하려면 이제는 구독형 모델로 월 2.99불 오늘 환율로 매년 3만9천원 가까이를 내야한다.
지난주에 enpass를 알게되어 테스트 중인데 꽤 깔끔하게 동작한다. 모바일 버젼만 유료라서 다행이긴하나 반면 이 요금체계로 회사와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유지,개선될 수 있는지가 걱정이긴하다. binatynights의 locko가 저렴하게 나왔다가 사라진 예도 있고. 보안상 2 factor 인증 지원하지 않는 것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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