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숫대야냉면

By | 2004-04-18

윽… 실수로 글 지워서 복구 합니다. 코멘트 다신분 죄송 -_-;;

이른바 세숫대야냉면을 먹고 왔습죠.
동인천역에 내려서 오른쪽으로 쭈욱 가면 (오른편의 철길방향과 나란히..) 철길아래 굴다리를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굴다리 지나서 바로 왼쪽으로 길을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냉면골목 시작입니다. 얼핏 원조 할머니 어쩌고…라고 듣고..간거죠. 입구쪽의 큰 냉면집도 많고 호객하는 냉면집도 많습니다. 물론 TV에 소개된, 연예인과 같이 찍은 사진 걸려있죠. 하마터면 아무집이나 들어갈뻔 했습니다. 간판의 홍수속에 맨 끝에 얼핏 할머니 어쩌고..가 보이더군요. 크……역시.. 다른집은 파리날리고 있는데 그 집은 미어터지더군요. 물냉면을 시켜먹었는데 음..양 많더군요; -_-;;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한그릇에 3천원. 비냉은 3천5백원인듯. 사리 무료. 크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