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hof

10년만에 새 차 구입

By | 2016-09-14

지난 10년간 17만 킬로미터를 달린 차를 팔고 새 차를 구입했다. 숫자로 보자면 생애 4번째 차, 3번째 새 차, 첫번째 수입차, 첫번째 하이브리드, 첫번째 자동변속기 차량이다. 그리고 15년만에 타는 세단이자 탈LPG차량이기도 하다. 8월7일에 전시장을 찾아 시승을 해 보고 8월10일에 계약, 9월3일 입항, 9월8일 전시장 입고 그리고 9월9일에 인수하였으니 계약부터 인수까지 딱 한달이 걸렸다. 원래 예정은 추석지나고… Read More »

티맵 구간단속 표시, 이해하기 어려운 기호

By | 2016-08-01

티맵에서 고속도로 구간단속 구간을 표시하는 기호가 이해하기 어렵다.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구간단속 구간을 보여주는 티맵의 화면이고 오른쪽은 맵피의 화면이다. 둘다 110km/h 구간단속 구간이고 현재속도는 각각 106km/h와 102km/h이고 구간단속 종점까지는 3.6km와 3.8km가 남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항목은 티맵쪽 주황색 타원으로 표시한 110km/h 부분이다. 구간단속이란 A지점과 B지점을 지난 시간을 체크하여 그 시간의 평균 속도가 제한속도를 넘으면… Read More »

아이폰 5s 전면카메라 직접 청소

By | 2016-07-30

아이폰 5s의 전면 카메라가 뿌얘지는 현상이 1년 반 전에는 공식수리점의 청소로 해결했는데 두어달후에 또 재현되서 다시 가져갔더니 리퍼를 해주었다. 잘 써오다가 지난달부터 급격히 다시 흐릿해지기 시작해서 사설 수리점에 갔더니 청소비 3만원이라 한다. 청소후에 100% 신품수준으로 깨끗하게 청소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하여, 일단 알겠다고 하고 나왔다. 중고가격을 생각하면 살짝 망설여지는 수리비고 다음번 새 기종이 나오면 바꿀… Read More »

2016년 7월 요즘 수영근황

By | 2016-07-26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아침 수영장 문여는 시간에 가서 수영하고 출근한다. 몇달전 어깨 통증을 겪은 적이 었어서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컨디션에 따라서 500미터에서 800미터 정도면 적당하다. 수영하고 오면 그새 아내는 아침밥을 차려놓고 수영가방을 받아서 수영복과 수건, 수영모자, 물안경 등을 빨래걸이에 널어 말린다. 저녁엔 걷고 개서 다음날 아침에 가져갈 수 있게 바구니에 담아 놓는다. 물안경 안쪽에 김서림… Read More »

회사 메일주소, 몇개나 만들어야 할까?

By | 2016-07-22

서비스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메일 주소는 가능한 적게 유지하는게 좋다. 즉 이벤트할때 event@ 메일 주소 생성하고 공지메일 보낼 때 notice@로 보내고 문의사항은 help@로 받고 구인사이트에는 담당자 메일 주소용으로 recruit@를 만들지 말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1. 30초만의 생성, 영원한 관리 메일 주소 생성은 클릭 한두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세상에 등장한 메일 주소는 서비스가 존속하는한,… Read More »

백업, 윈-맥 같이 쓰기

By | 2016-07-19

백업 요즘 백업. 문서,데이타 파일은 드롭박스 폴더를 사용한다. 장소와 기기에 상관없이 문서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에 파일별로 히스토리를 저장하고 있는 점이 장점이다. 드롭박스 서버에 올라간 파일은 NAS에 10초마다 변경사항이 저장된다. 맥에서도 드롭박스 폴더를 공유해놓고 있으며 타임머신으로 주기적으로 외장하드에 백업을 받고 있다. 윈도우의 파일히스토리를 써보다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최근 들어서는 SyncBack 솔루션을 써보고 있다. 집… Read More »

여러모로 안타까운 이력서들

By | 2016-06-30

웹디자이너 채용을 위해 지난 두달여간 구인구직 사이트를 한참 뒤적이면서 이력서를 수백통 검토했다. 게중 유독 마음이 짠 했던 경력사항 패턴이 있는데, 거쳐간 회사마다 퇴직 사유가 처음엔 경영악화, 옮긴 회사는 폐업, 다시 들어간 곳은 사업부 통합 및 폐지, 그 다음은 부도, 마지막은 임금체불 같은 식으로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풍파에 휩쓸려 일을 그만두게 된 이들이다. 아울러 계약만료로 2년마다… Read More »

요즘 아침 수영

By | 2016-06-10

요즘은 아침 자유수영을 하는 중이다. 5시 45분 기상. 6시 5분 수영시작. 6시 50분에 다시 집. 아침먹고 출근. 강습까지 받을 시간은 없고 500~600미터 자유 수영하고 온다. 어차피 여름이니 아침에 샤워를 한번 더 해야하는 시기라 겸사겸사 … 수영복 허벅지 부분이 낡아져 있는 것을 보고 새로 샀다. 세번째 수영복인가보다. 지난번 구입이 작년 10월께니까 반년 정도 입었다. 보통 이… Read More »

10년탔더니 기어노브 표면이 까지기 시작…

By | 2016-05-30

올 6월이면 지금 타는 차, 딱 10년이 된다. 내년에 차 바꿀 계획이 있으니 앞으로 얼추 1년은 더 타야한다. 지난주 기어봉 손잡이를 잡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살펴보니 가죽 노브의 껍데기가 벗겨지고 있었다. 손가락 닿는 부분에서 거뭇거뭇한 가루도 묻어나고 있었고. 거의 수명이 다 됐는데 초여름 날씨에 급격히 상태가 나빠진듯하다. 회사 가까운 순정 부품대리점에 전화해보니 주문하면 하루이틀 걸리다면서 “이야~… Read More »

아이폰 5s에서 6s로 교체

By | 2016-03-20

블랙베리-아이폰4-아이폰5s를 거쳐 네번째 스마트폰은 아이폰6s으로 구입하였다. 지난번 폰을 2년 5개월가량 사용했으니 대략 평균적인 교체주기인듯하다. 일단 고려대상에서 안드로이드 계열은 아니었다. 플랫폼을 갈아타기기 위해서는 익숙함이라든가, 그동안 구입한 앱 비용이라든가, 주변기기 등을 포기할만한 이유가 있어야했는데 딱히 그럴만한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고민은 아이폰6s냐 아니면 더 큰 6s+냐였다. 회사 코앞에 윌리스 매장이 있어서 몇번 들러 두 기종을 만지작거려봤으나 잠깐 만져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