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hof

파워목업 (PowerMockup 4.2)의 장점 5가지

By | 2016-02-04

최근 세군데 회사에서는 모두 PowerMockup을 사용해왔다. 오래 써보니 스토리보드나 화면구성요소를 그릴때 다른 목업 프로그램보다 여러모로 장점이 있다. 파워포인트 플러그인이다보니 원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익숙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빠르다. 미리 준비된 구성요소(elements)를 마우스로 끌어다 놓고 크기를 조절한 후 필요할 경우 문구를 수정하면 되니, 원래 파워포인트에서 도형이나 글상자를 컨트롤 + 드래그해서 복사, 재활용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Read More »

메리츠화재 전산실에 감사

By | 2016-01-25

지난 달에 병원다녀온 후 실비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메리츠화재 앱을 실행했더니 iOS용 새 앱이 업데이트 될때까지는 유선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라는 안내창이 나왔다. 맥에서 패러럴즈로 윈도우를 띄우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당연히도 몇개의 보안관련 액티브엑스를 업데이트 한단다. 한두개가 업데이트되더니만 방화벽 관련 프로그램이 깔리다가는 악성코드가 있다면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에 의해 차단되었다. 물론 일시적으로 실시간감시를 꺼두면 설치가 가능하겠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실제로 악성프로그램인지 여부를… Read More »

마땅한 날씨앱 찾기 어렵네…

By | 2016-01-05

날씨앱을 하나 구매하려는데 구미에 맞는게 없다. AccuWeather는 날씨 개요 보는 중간에 비디오 섹션이 있는데 이게 미국 어느 주에 홍수나고 허리케인 불어왔다는 동영상들이다. 그 섹션 아래에 일별 예보, 일출일몰시각 등이 있어서 나와는 아무런 관련없는 내용을 반드시 봐야만하는게 은근 거슬린다. 각 섹션의 순서를 바꿀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다. 섹션 순서를 바꾸거나 숨기는 편집 기능이 들어가기 전에는… Read More »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다.

By | 2016-01-02

고양이 한마리와 함께 살게 되었다. 태어난지 두달된 아깽이 녀석을 데려와 오늘로 3주가 되었다. 사람의 발위에 엎드리거나 머리를 기대고 있는 버릇이 있어서 수시로 다리가 저리긴 하지만 고양이란 커가면서 상대적으로 심드렁해지는 것이 특성이라 지금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2년만에 다시 심폐소생술 강습 듣기

By | 2015-12-30

2년전 심폐소생술 강습때 받은 수료증 유효기간도 다 됐고하여 다시 강습을 들었다. 저번에도 그랬지만 몇분 하지 않았는데도 등판은 축축하게 젖고 이마에서도 땀이 흘러내기릴래 실습 중간에 윗옷을 벗고와야 했다. 바닥에 매트가 깔려있음에도 실습이 끝나면 일어설 수 없을만큼 무릎과 발목이 뻐근했다. 강사말을 들으니 대부분은 업무상 의무교육 또는 시험등에 가산점이 필요해서 온 사람들인듯 했고 일상생활에서 만일을 위해 배우러 온… Read More »

12월 수영

By | 2015-12-20

12월에 다른 강사한테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 중인데 강사별로 프로그램과 강습방법이 너무 다르다. 수영장 자체적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없다고밖에 할수 없을 정도로 동일한 과정으로 표시되었음에도 강사 개개인에 따라 수업내용과 진행방식이 전혀 다르다. 다행이 이번 강사는 지난 달 강사와 비교했을 때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수업이 끝나고나서의 만족감 역시 높아졌다. 강습인원이 20여명인데 겨울이다보니 날씨에 따라 참여인원수가 들쭉날쭉이다. 15명 이하로… Read More »

8년전 생산된 환풍기를 받은 이야기

By | 2015-12-08

지난달엔 본가집 환풍기를 교체하기 위해 오픈마켓에서 기존 제품과 호환되는 새 제품을 구입했다. 배송된 제품을 보니 생산일이 2007년 12월이었다. 새 제품을 구입했더니 만 8년전에 만든 제품이 온 것이다. ㅎㅎ. 다음날 제조사에 전화해보니까 A/S는 구매일로부터 1년이기 때문에 구매정보만 확실하다면 A/S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A/S여부가 문제가 아니고 8년이면 부품이나 단자의 부식,산화문제가 있을 수 있고 구동축의 윤활제 상태들이… Read More »

공유기 불빛과 아내의 부탁

By | 2015-12-03

예전 공유기에는 심야시간에 공유기의 LED를 끄는 기능이 있었는데 새 공유기에는 그 기능이 없어졌다. 제조사에 문의했더니만 하드웨어적으로 해당 기능이 지원되는 모델이 있고 아닌 모델이 있단다. 할수없이 LED 위에 두툼한 종이조각을 덧대어 가려놓았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공유기가 수건으로 가려져 있었다. 공유기 옆면 환기구에서 어슴푸레 새어나오는 푸른 조명이 잠결에 거슬린 아내가 덮어둔 것이다. 크게 열은 나지 않겠지만 환기구멍을… Read More »

11월 수영을 마치며

By | 2015-11-29

11월 수영장 정기권 사용이 끝났다. 강사는 한명인데 같은 시간에 초급반과 중급반을 같이 신청받으니 다른 쪽 강습이 30~40분 밀릴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강습생들의 원성이 자자하였고 그 대안이라고 나온 것이 두 반을 합쳐 강습하는 것인데 이건 더 말도 안되는 난장판이었다. 처음부터 아예 30분 간격으로 강습 시간을 다르게 짜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다. 5월에는 이틀 정도 빠진 날이… Read More »

집안 네트워크를 기가비트 환경으로

By | 2015-11-28

인터넷은 100Mbps회선을 사용하고 있지만 우선 집안 네트워크 환경부터 기가비트로 바꾸었다. 기가비트랜이 지원되는 공유기와 카테고리6 케이블로 NAS, 노트북, 맥북에어 (USB 3.0 + 기가비트이더넷 어댑터)를 연결했다. 공유기 설정하다보니 5GHz 무선랜을 지원하길래 활성화 시켰다. 아이폰 앱으로 속도테스트를 해보니까 다운로드 속도는 기존 공유기 25Mbps, 새 공유기에 2.4GHz 무선랜 연결했을 때는 35Mbps까지 나오던 것이 5GHz 채널로 연결하니 93Mbps 까지 올라갔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