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울컥..안할수 없다.

By | 2003-11-27

왼쪽 메뉴의 refer사이트 (어느 사이트를 통해서 여기에 들어왔는지를 뵈주는것)를 보다보니 google.de 즉, 독일 구글이 있다. 대체 뭐지? 하고 눌러보니 누군가가 독일 구글에서 검색어에 hof를 넣고 검색한 결과의 3번째 페이지에 나온 링크를 타고 들어온 것이다. -_-;; 미안해서 어쩌나;;;;

인코딩 문제를 도무지..

By | 2003-11-26

인코딩 문제를 도무지 해결하지 못하겠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동선택으로 해놓으면 가끔가다가 일본어로 나옵니다. 혹시나 링크메뉴에 넣어놨던 달봉님네 사이트 이름에 일본어땜에 그런가 하고 봤는데, 일본어를 넣건 빼건 상관없이 이렇네요. 간혹가다가 터키어로도 바뀝니다;;; 근데 집에서 볼때는 한번도 일본어로 나온적이 없는걸 보면… 사이트 문제가 아니라 브라우저나 윈도우의 뭔가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메타태그에 캐릭터셋도 잘 지정해뒀거든요. 아아…..으흑..

Klip 설치완료.

By | 2003-11-22

SOKO님의 Klipfolio를 보고 다시 EOUIA님의 추가설명을 참고해서 Klipfolio를 설치했습니다. 슥슥 곁눈질로 저의 klip파일도 생성시켰고 테스트 해보니 잘 되네요. 으헤헤;;; RSS지원되는 블로그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klip파일을 만들어서 공개해주심이;;; ========= 이게 대체 뭐에 대한 소리인지 궁금하신 분을 위해서, 그리고 Klipfolio를 설치하면서 위의 두분이 말씀해주신 것 이외에 조금 덧붙일 내용들에 대해서 추가설명을 조금 했습니다. 아래에…

가장 가증스러운 멘트 두가지.

By | 2003-11-21

매일보는 멘트중에서 가장 가증스러운 멘트 두가지. 첫번째는 한메일에서 스팸메일 신고후에 나오는 아래의 메세지. 사실, 처리결과를 알려주는데 들어가는 비용(시스템과 인건비)이 문제지 나의 불편함이 문제이겠는가. 아마 몇번인가 관리자에게 “저 불편한거 없거든요. 응답 메일 좀 보내주세요”라고 메일을 보냈지만 철저하게 씹히고 있다. -_-;; (당연하다고는 생각한다;; ) 차라리 저런 문장을 쓰지 않으면 모를까, 왜 거짓말로 배려하는 척 하는 것일까. 두번째는… Read More »

잊지 말아야 할것.

By | 2003-11-18

그것은 바로 잘난척 하지 않는것. 그것은 아는게 많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아는것을 남에게 이야기하는 방법에는 (옳다커니!)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졸라 뻐기면서 으시대며 하는것과 또 하나는 겸손하게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문제는 전자의 경우,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또는 설령 알아차린다 하여도 그것이 얼마나 재수없는 짓인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듣는 사람이 옆에서는 “흐… 그렇구나..”라고 하지만 뒤돌아서는 “헐.. 쉬팍쉐리 졸라… Read More »

이정도면 성희롱 수준.

By | 2003-11-17

세X클럽에서는 반바지에 면티라도 입혀줬던거 같은데 모 사이트에서 발견한 이놈의 기본 아바타는 거참 성희롱 수준이라고 봐도 될것 같다. 그들의 말로, 아바타는 자신의 분신이래매. 아무리 글을 멋지게, 재밌게, 성의있게 쓰고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해도… 돈내지 않으면 (돈내고 아바타 아이템을 구입하지 않으면) 늘 이 벌거숭이 모습이 화면에 보이겠지.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지, 아무리 아바타가 대박이 나도 그렇지… 이렇게 스포츠브라같은거에… Read More »

이거 좀 짜증나거든..

By | 2003-11-17

누가 말하는걸 듣고 있다는 표시를 하기위해서 중간중간에 “응”, “네”, “엉” 등이 대꾸를 하게되는데 주로 어디 전화상담같은거 할때 왜 “네-에~”라고 그냥 하지 말의 끝부분을 쭈욱… 올려서 말하지? 음계로 쳐서 2음정도를 올려서 [네~↗에~]라고 한단 말이지. 우선 이게 마치 어린애의 말을 들어주는것 같은 느낌을 주고, 또한 듣는 사람이 신중하게 듣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 않으며, 겸손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준다.… Read More »

영화같이 되는게 어디 쉽더란 말이냐

By | 2003-11-16

그저께, 모처에 갔다가 늦은 밤 마지막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오는 길… 이쪽편엔 나 혼자 의자 맨 끝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고 바로 맞은편에도 문옆 끝자리에 한 여인네가 앉아서 책을 보고 있다. 그리고 그 여인네 옆으로 두어칸쯤 비워놓고 아주머니 한분과 예쁘장한 꼬마여자애가 앉아있다. 한 너댓살쯤 먹었으려나. 눈이 참 예쁘다. 라고 잠시 스쳐지나가는 시간동안 생각했다.

구름한점없는 꽉찬 가을.

By | 2003-11-16

토요일엔 흐릿하던 날씨가 오늘은 참 맑게 개었다. Love Potion No.9을 들으며 카푸치노 한잔을 앞에 두고 이렇게 끄적 끄적… 지난주에 보기 시작했던 냉정과 열정사이는 두권중에 블루는 다 읽었고 rosso편을 1/3쯤 읽었다. 영화를 먼저 다운받아놓았는데 한 10분정도 본 채로 그냥 방치해두고 있고… 주말에 주문한 가습기는 내일쯤 배달올것이고 … 아침에 좀 덜 칼칼하겠지.. 아.. 영어 숙제도 해야되는구나. 내일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