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이미지 "글씨"

By | 2008-03-28

웹 검색 한다는 글로벌 기업 한국 지사의 무개념 블로그 글!(…) -channy- 글자를 글로 쓰지 않고 통 이미지로 만들어서 보이는건 간절히 그 짓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 한 어디가 되었건 꾸준하다.

블로그축제 기억나는 그 분.

By | 2008-03-03

지난 금요일 블로그축제. 한손으로 명함을 모아쥐고 껌 꺼내주듯 나눠주듯 명함돌리던 그 여자분. 그 사람은 내게 명함을 줬지만 나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며 나는 명함을 받았으나 씁쓸한 경험도 함께 받았다. 직급보니 사회초년생도 아니던데 원래 그 회사 분위기가 그런 것인가.

각자의 일 사랑하기

By | 2008-02-12

따라쟁이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피플웨어- 세상 모든 것은 ‘사랑’의 문제입니다. 그 대상이 사람인가, 사물인가, 아니면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인가 하는 차이이죠.그렇듯 대상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진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일즈의 신이 된 비결 -All about IT Trends- “세일즈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세일즈에… Read More »

상실

By | 2008-02-12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실을 생중계로 지켜보는 심정은 언젠가 추억 속에 잊혀져가던 젊은 시절, 어린 시절에 겪은 상실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때도 이렇게 허망하게 이별했지. 그때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바라만 보고 있었을 뿐이었지. 하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By | 2008-02-08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요즘 커피전문점을 비롯하여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주문할 차례가 되면 “주문하세요”나 “주문하시겠어요?” 가 아니라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음식점에서 밥먹고 나갈 때 계산서 내밀면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라면서 돈을 받네요. 대체 뭘 도와준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산이나 주문은 구매자에게 시혜를 베푸는 행동이 아니라 기본적이고 당연한 상거래 과정의 일부거든요. 주문하지 않고는 먹을 수 없고 먹었으면… Read More »

모호함.

By | 2008-02-04

제 1회 블로그축제 “블로그 만남“에 참가신청을 하긴 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행사 안내가 없다. 마치 “좋은 글을 매주 보내드릴게요”나 내일 날씨는 “구름 조금, 비올확률 20~80%”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공황

By | 2008-01-28

배터리가 다 됐다고 5분뒤에 꺼진다고 할때는 절대로 안보이던 배터리 교체 아이콘이 새 배터리로 갈아끼우고 나니까 무진장 잘 보인다. 뭐에 홀린듯.

"지하철택배" 괜찮네요

By | 2008-01-21

택배를 회사에서 받으려면 눈치가 좀 보일 수 밖에 없죠. 게다가 회의시간에라도 배달이 오게되면 제대로 찍히면서 나가서 물건을 받느냐, 아니면 눈물을 머금고 택배아저씨의 전화를 안받느냐 하는 결정을 해야하기도 하죠.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하고 배송방법을 선택하다보니 “지하철택배”가 있더군요. 제가 알고 있는 지하철택배는 주로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이용해서 꽃, 서류, 케익등을 배달하시는 것이었거든요. 자세히 보니 그게 아니라 지하철역에 있는 무인보관함으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