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이장님, 잘 다녀오세요

By | 2008-05-21

이장님이 오늘 미국으로 공부하러 떠나셨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구글매니아로만 알고 있었는데 1년전부터 같은 팀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보니까 밖으로 보이는건 일하는거의 1/100도 안되더군요. 몸담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균형있는 사용자과 제공자의 입장 조율, 뿐만 아니라 바쁜 와중에서도 해외 트랜드,신기술을 딱 그 사실만 공부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게 세상에 나오게 된 이유와 앞으로 어떻게 사용될거라는 전망까지, 줄줄이… Read More »

비밀번호 어떻게 저장해야 할까요.

By | 2008-05-14

웹2.0이라고 해서 데스크탑에서 작업하던게 웹으로 옮겨가니 어느 환경에서도 사용하기 편하고 공유나 SW구입,설치도 쉬워지고 또 매쉬업으로 새로운 재미를 찾는거는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이게 단점이 있네요. 가입해야 할 사이트가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기억해야할 비밀번호가 많아지는군요. 힌트 질문,대답도 기억해야 하고 스팸방지를 위해 사이트 가입용으로 만든 이메일과 그 비밀번호도 기억해야하고 -_-; 어차피 비밀번호 입력이 온라인상에서 하는 것이니 이러면 어떨까 싶은데요.… Read More »

썼다가 바로 지우는 글

By | 2008-05-14

검색결과를 클릭했는데 글이 지워지고 없다는 메세지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검색엔진에 따라 시간차는 있겠으나 다시 검색인덱싱이 되고나면 사라질테지. 원하는 결과인것 같아 클릭을 한건데 정작 글은 지워지고 없으니 살짝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글을 지운 사람은 또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써놓고나니 괜한 말을 했다 싶거나 … 그렇게 보면, 썼다가 바로 삭제하는 글에 대해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Read More »

이미지 "글씨"

By | 2008-03-28

웹 검색 한다는 글로벌 기업 한국 지사의 무개념 블로그 글!(…) -channy- 글자를 글로 쓰지 않고 통 이미지로 만들어서 보이는건 간절히 그 짓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 한 어디가 되었건 꾸준하다.

블로그축제 기억나는 그 분.

By | 2008-03-03

지난 금요일 블로그축제. 한손으로 명함을 모아쥐고 껌 꺼내주듯 나눠주듯 명함돌리던 그 여자분. 그 사람은 내게 명함을 줬지만 나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며 나는 명함을 받았으나 씁쓸한 경험도 함께 받았다. 직급보니 사회초년생도 아니던데 원래 그 회사 분위기가 그런 것인가.

각자의 일 사랑하기

By | 2008-02-12

따라쟁이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피플웨어- 세상 모든 것은 ‘사랑’의 문제입니다. 그 대상이 사람인가, 사물인가, 아니면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인가 하는 차이이죠.그렇듯 대상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진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일즈의 신이 된 비결 -All about IT Trends- “세일즈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세일즈에… Read More »

상실

By | 2008-02-12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실을 생중계로 지켜보는 심정은 언젠가 추억 속에 잊혀져가던 젊은 시절, 어린 시절에 겪은 상실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때도 이렇게 허망하게 이별했지. 그때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바라만 보고 있었을 뿐이었지. 하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By | 2008-02-08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요즘 커피전문점을 비롯하여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주문할 차례가 되면 “주문하세요”나 “주문하시겠어요?” 가 아니라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음식점에서 밥먹고 나갈 때 계산서 내밀면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라면서 돈을 받네요. 대체 뭘 도와준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산이나 주문은 구매자에게 시혜를 베푸는 행동이 아니라 기본적이고 당연한 상거래 과정의 일부거든요. 주문하지 않고는 먹을 수 없고 먹었으면… Read More »

모호함.

By | 2008-02-04

제 1회 블로그축제 “블로그 만남“에 참가신청을 하긴 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행사 안내가 없다. 마치 “좋은 글을 매주 보내드릴게요”나 내일 날씨는 “구름 조금, 비올확률 20~80%”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