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대체 무슨 "웹관련부서"

By | 2007-02-15

연말 제로보드를 개조해서 사용하는 동호회에 아래처럼 파이어폭스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요지의 글을 적은적이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로 동호회에 들어올 경우 대표적인 불편함은 1. 페이지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글 목록보기의 맨 아래 페이지 번호가 클릭이 되질 않습니다. 첫화면의 글만 봐야죠;; 2. 코멘트를 적을 수 없습니다. 코멘트를 작성하기 위한 입력창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3. 쪽지보내기가 어렵습니다. 글쓴 회원의 이름을 클릭하면 쪽지를… Read More »

발렌타인데이 선물

By | 2007-02-14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내가 나에게 선물. 흐흐. -_-; – 최예나 1집 – Hardcore Romantic – Jack Johnson – In Between Dreams – Keane – Hopes And Fears – Sweetbox – Best Of 1995~2005

해결하게 내버려두기

By | 2007-02-14

간혹 A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임의로 B가 대신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대단한 실례인데 이유는 A가 더 매끈하게 해결하여 결과적으로는 문제해결+가치창조를 할 수도 있는 기회를 B가 빼앗기 때문이다. 할 수 있는 것과 해도 되는 것은 분명히 다를 때 공명심, 미숙한 판단, 이기심, 착각, 공과 사의 혼동, 인정받고 싶은 욕구등이 그 경계선을 넘을 것을 유혹한다.

멘토도 멘티로부터 배우는군요.

By | 2007-02-12

멘토링, 오래된 지식의 현대적 적용 – 마고 머레이 지음 /김영사- 멘토로 참여하는 고참 직원들은 프로테제에게 자신의 스킬을 전수하기 위해 그동안 지켜온 원칙이나 방법을 재점검해보고, 또 프로테제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으며, 조직 내에서 자신의 업무 스타일을 따라 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에 자극을 받는다. 이글루스에는 올해 공채 신입이 들어오지 않습니다만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반짝이는 젊은이(-_-;)들로부터… Read More »

겸손

By | 2007-02-09

겸손한 기획자 -묭- 제가 2Z님과 태우님을 좋아하는게… 바로 그 겸손때문이랍니다. 겸손한 천재들 같으니라구. ^^;

!멀티

By | 2007-02-08

네트에서 (주로 닉네임으로 구분되는) 두개의 인격으로 개개의 커뮤니티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것이 편치 않군요. 소심해서 그런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_-a 물론 읽기 전용 커뮤니티에서는 상관없습니다만…

멘토되기 -2-

By | 2007-02-07

어제에 이어 오늘은 내 첫 회사였던 삼정데이타의 simon님을 뵙고 왔다. 기대와는 달리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지는 않고 이 얘기만 해주셨는데, “조개를 처음 사와서 국을 끓이건 찌개에 넣건 데쳐먹건… 가장 먼저 할 일은 적당한 소금물의 농도를 맞추어 저절로 해감을 토해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실, 멘토에게 해줄 이야기는 서점에 넘쳐납니다.” 지나친 의욕과 의무감이 멘토링을 그르칠 수도 있음을 경계하라는 뜻일게다.

향수 3개 -_-;

By | 2007-02-07

Calvin Klein의 ETERNITY 오드토일렛 와 겐조에어 오드뚜왈렛 프레쉬 미니어처를 샀습니다. 토일렛과 뚜왈렛으로 서로 다른 건 제품 상자에 붙은 수입자표시 스티커에 그렇게 써 있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미니어처라는게 결국 비매품인 샘플이었군요. 뭔가 했습니다. 이터너티에는 견본용이라고 써 있고 겐조에어에는 증정용이라고 써 있네요. 전에 썼던 것들(1, 2)의 특징은 음… 비누향이거나 달콤하거나 상관없지만 어쨌든 독특한 남자향수,화장품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는… Read More »

멘토되기

By | 2007-02-07

3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들어왔습니다. 다음주초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할 것같은데… 오늘 낮에 교육팀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네요. 신입사원 멘토를 해달라고. 매우 당황했습니다. 사실 멘토와 멘티 자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도 못하구요. 내가 너의 멘토다, 라는 사람을 본 적도 없고 누군가에게 조언이나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컸죠. 일단 수락여부를 유보하고 사내의 다른 부서장님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크. 죄송합니다. 우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