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
제부도 끄트머리에 있는 궁평항. (중국산) 조개구이 먹으러 오는 쪽보다는 상대적으로 한가하긴 하다.
제부도 끄트머리에 있는 궁평항. (중국산) 조개구이 먹으러 오는 쪽보다는 상대적으로 한가하긴 하다.
“아 놔… 누가 그래요?” “테레비에서 박사가…” 게임 끝.
블로거를 뭔 대단한 개념으로 보고 있는지는 몰라도 이런 책 다 안 읽어도 상관없다. 그냥 일상의 기록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문학서적을 읽어서 다른 사람이 삶과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을 깨닫는 편이 더 인생에 도움이 될게다.
알리의 투쟁 (via 學習과 思索) “챔피언은 체육관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
약국에 가면 늘상 이런 경험을 한다. “체한 것 같은데요…” 듣도 보도 못한 제약회사의 약 두어가지를 꺼내서 이거 두알에 이거 한알 먹으라고 한다. 약 회사 이름은 닐리리제약 정도? 3번 먹을거 값은 4천5백원. “아뇨. 활명수나 속청 없어요?” 라고 말하고 500원 주고 사 먹는다. 파스? 마찬가지다. 듣도 보도 못한 제약회사의 무슨 한방 약재가 들어간 어쩔씨구리 5천원짜리 파스를 내놓는다.… Read More »
“공짜,무료”가 뜻하는 것 공짜로 제공하는 대상에게 지불할 항목은 없으나 이미 다른 제품,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다. (예: 배송료 무료, 사은품 무료제공) 공짜이긴 하나 당신 빼고 누군가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예: 클릭만하면 최신 스포츠카가 내꺼) 오케이. 걸려들었다. 뽕을 뺄 때까지 유세 떨 것이다.
3년 동안(via) 잘 해왔으니 앞으로 30년간(via) Go!Go!Go!
[펌] 정시퇴근 함께 할까요? -이쁜쌀- 높은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정시퇴근을 하지 못하는 날들이 지속되면서, 조금이라도 일찍 나가기 위해 디자이너들은 눈치가 발달된다. 눈치는 ‘남이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태도를 알아차리는 힘’이다. 디자이너의 상상은 ‘나’의 안에서 이루어진다. 남의 마음을 읽고 있으면 상상은 생산될 수 없다. 눈치는 약삭빠른 사람을 만들어내고, 상상은 사람을 움직이는 정보를 만들어낸다.(…)정시퇴근해서 멍하니 소일하거나… Read More »
카세트테이프 모음(via)이나 추억의 오락실 음악 연주(via)를 보면 궁극적으로는 그 시절의 “나”보다는 그때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 내가(또는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그리워진다. 그래, 나도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위해 동네 레코드점에 이 노래, 저 노래를 적어가서 나만의 컴필레이션 테이프를 만들었 던 적이 있었지. 첫사랑 그녀가 하숙집에 놀러왔다가 두고 간 동물원의 테이프는 한번도 듣지는 않았지만 헤어진 다음에도 몇년은 서랍속에… Read More »
짜증 제대로 나는 뉴스나 헛소리 늘어놓는 블로그를 봤다, 그러나 소심해서 차마 코멘트는 못달고 울분을 삭히는 방문자를 위한 서비스… 욕하고 싶은 대로, 악플 달고 싶은대로 단다. 다만 글을 전송하기 위해 보통 버튼이 아닌 “안전한 덧글” 버튼을 누른다. 정상적으로 코멘트가 전송…………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른 방문자에게나 블로그 주인장의 화면에는 안나온다. 오로지 코멘트 작성한 사람의 화면에만 표시될 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