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하루종일 T아카데미에서 모바일 서비스 기획 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그제와 어제는 논리적사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오늘부터는 모바일 기획에 대한 수업이 있는데요. 간만에 일상을 떠나서 이렇게 수업을 듣고 있으니 꼭 예비군 동원훈련 와있는 느낌입니다. 이론적인 수업이야 사실 이미 현업에서는 다 업무속에 또 각자의 지혜속에 녹아 있는 내용들이지만 아, 이게 이런 이론에서 나온거구나, 이런 방법론이었던거구나 하고 되새겨보는 것도, 뭐랄까 너저분한 개념들을 하나씩 꾸러미로 묶어서 쟁여놓는 것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기회에나 한번씩 해보지 따로 시간내서 공부하고 정리하기도 사실 쉽지 않지요.
뭔가 하고 눌렀다가 봉변 당했읍니다.ㅜㅜ
좋아한다고 저렇게 적나라게 밝힐줄이야
흠흠 어쩌나\ㅣ
늘 글 잘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