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를 후스콜의 업데이트 메세지

By | 2020-06-01

스팸전화 필터링을 위해 후스콜을 사용하고 있는데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왜 이렇게 메세지를 보여주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업데이트 확인” 을 누르면 일단 10여초 정도 퍼센테이지가 올라가는 화면이 나오는데 100%가 되면 “발신자 번호 식별 데이터가 이미 최신 버젼입니다”라고 나온다.

업데이트를 했다는 이야기인지 업데이트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인지 알 수가 없다. 로컬 DB가 오래되서 위험하다고 하여 업데이트를 할 때나 방금 업데이트하고 1초뒤에 업데이트를 할 때나 모두 동일한 메세지다. 업데이트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경우 “업데이트를 성공했습니다.” 한줄 보여주는게 어려운 것일려나. 업데이트 직후에 다시 업데이트를 누르면 이미 최신버젼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정도가 나오고 업데이트는 하지 않아야 맞을텐데 언제나 10여초동안 “업데이트 중…”이 나오는 것도 의아한 일이다.

[후스콜의 업데이트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