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hof

홍차 질렀습니다.

By | 2006-07-25

요즘 설탕과 크림이 들지 않은 원두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별로 맛이 없잖습니까! 그런데 어제 회원이 선물해준 홍차를 마셔 보고는 지대로 꽂혀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여태 홍차는 떯더름하고 맛이 없다는 기억만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각각 10개씩 들은 얼그레이, 다즐링, 그리고 로즈힙&히비스커스 이렇게 세 종류를 샀습니다. 400cc 물에 울궈서 먹고 또 한번 울궈 먹으니 물배 띵띵… [업데이트]@2006/07/26 15:15 드디어… Read More »

경례

By | 2006-07-25

경비 아저씨 -데자뷰-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출근하는 내 차에 거수 경례를 하신다. 언제부터 출근하는 아파트 주민들 차량에 거수 경례를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받을 때마다 무척이나 부담간다. 동감이다. 주차장 경비 아저씨는 경례를 척 올려붙이실때나 회사 출입문 앞에서도 안내데스크를 보시는 여자분과 보안을 담당하시는 남자분께서 허리를 살짝 굽히면서 인사를 하시는데 너무 불편하다. 내가 그 사람들이 하는 공손한… Read More »

결과

By | 2006-07-24

카트라이더에서.. 팀이 이겼을 때. 물폭 오발, 우리팀 껴안고 자폭, 막자, 1등한테 우주선 쏘기, 드립할때 걸리적거리기, 자석 땡겨서 들이박기.. 모두 용서 된다. 팀이 졌을 때. 슬쩍 부딪히기만 했어도 “님아, 작작 좀 처박으셈”

골룸님 금연 성공하시길!

By | 2006-07-24

골룸님이 금연을 시작하면서 먹을것을 이만~큼~ 작년부터 마음은 있으셨는데 이제 시작하신 듯하다. 자자, 과자 다 떨어지시면 이거 보시고 계속 금연 고고!

조용한 카페

By | 2006-07-24

워리가상상하는카페 말을 안한다 주문은 메뉴를 손으로 짚어서 한다. 제공품목은 커피, 차, 주스, 케익, 과자 나처럼 왱알왱알거리는 곳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딱 이겠다.

블로그 3년

By | 2006-07-21

2003년 7월 22일 첫 글을 쓴 이후로 오늘로 딱 3년이 되었습니다. 내일부터 4년차로 접어드는군요. 맹렬하게 써 대던 초기와 다르게 “한결같은 블로깅의 어려움”을 느낍니다만 다르게 해석하자면 조급해 하지만 않는다면 나름대로 편안한 면도 있습니다. 지친 것이라기 보다는 바쁜 일상과 업무와의 연관성 때문에 완급을 조절하는 중이라고 위안을 삼고 있는 중이지요. 이러한 현상 또한 이런 식으로 기록이 되고 있는… Read More »

thumbs up

By | 2006-07-20

며칠전 회의때는 외부에서 들어온 어느 제안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입력장치에서 특정한 키 조합을 누르면 컴이 지정된 동작을 하는 프로그램을 우리 서비스에 적용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것이었는데 사업부장은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그건 회원들한테 좋은 사용성(사용경험)을 주는게 아니에요. 됐다고 하세요.”

커피카드

By | 2006-07-19

뭐 스타벅스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많은 차에 이제 커피카드도 나왔네요.

묻기.

By | 2006-07-19

아래 글에 인용한 책 내용 때문에 저자에게 메일을 보내어 허락을 받았다. 사진의 경우는 저희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예외적입니다만, 사진을 제외하고, 책의 내용을 비영리적으로 인용, 전제, 배포, 복사, 개작하는 것은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그 사람만이 답을 알고 있는 것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그 사람에게 물어라. 그렇지 않으면 “지레짐작”과 “애써무시” 이 두 가지 카드밖에… Read More »

간담회

By | 2006-07-19

간담회 [간ː―회/간ː―훼][懇談會] <명사> 서로 정답게 의견을 나누면서 이야기하는 모임 (야후!사전) 의견을 나누는게 핵심이군요. 넘버3에서 마동팔 검사처럼이 아니라. 마동팔 검사 : “니가 앞으로 뭘 하든 하지 마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