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을 물어봐라, 내가 제대로 대답하나" 법칙
B를 삭제해야되는 사람이 실수로 A를 삭제하려고 할 때 “A를 삭제하는 것이 정말 확실합니까?” 라고 100번을 물어봐라. 맞다고 엔터를 100번 칠 것이다. 잘못 선택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최소한 “확인하는 횟수 + 1″번째다.
B를 삭제해야되는 사람이 실수로 A를 삭제하려고 할 때 “A를 삭제하는 것이 정말 확실합니까?” 라고 100번을 물어봐라. 맞다고 엔터를 100번 칠 것이다. 잘못 선택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최소한 “확인하는 횟수 + 1″번째다.
빠르면 다음 주에 오픈할 기능 때문에 QA(Quality Assurance) 목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 오픈한 새글쓰기개편에서도 기능 오픈 전에도 QA를 거쳤는데 사실 QA에 대한 경험이 없다보니 서비스 오픈 후에 사용자들이 리포팅한 버그들이 수두룩합니다. QA가 잘 되었다면 사용자들이 겪을 불편을 꽤 많이 해소할 수 있었을텐데요. QA를 해보니 이런걸 느끼겠더군요. QA목록을 작성하는 사람은 QA를 하는 사람들이 명확히 자신이… Read More »
새로 산 삼각대 시험도 할 겸, 좀 아까 동작대교. [발로 찍은 큰 사진 보기]
아침에 눈을 뜨니 6시 반. 오늘은 토요일. 흠흠. 더 잘까? 뭘 할까 하다가 이왕 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난 거, 동해로 가자! 결정. 벌떡 일어나서 씻고 컴 켜서 어디로 갈지 대충 검색해보고 7시 반에 출발! 영동고속도로타고 낙산사 갔다가 오늘부터 복사꽃 축제가 열리는 복사꽃마을 구경가기로 하고 시간이 되면 근처 항구나 바닷가 들렀다가 오기로 하고 일단 기어 나감.… Read More »
뻐키아저씨 대단해요. 자주보는 깨진 한글 분석이라니. 뜨끔합니다. ㅋ;
몇달 전 jely님이 사셨던걸 보고 군침만 질질 흘리다가 드디어 어제 자석시계를 샀습니다. 물론 컴퓨터로도 시계를 볼 수 있지만 계속 볼려면 화면의 특정 영역을 차지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지요. 생긴 것에 비해 싼 가격은 아닙니다. 끙. 크기 가늠을 위해 명함을 깔고 시계를 올려놓은 다음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석시계와 명함 크기비교] PC를 책상 위에 올리고 쓰는 경우에는 PC… Read More »
그러고보니 주말 이틀 연속 영종도에 다녀왔군요. 토요일은 공항고속도로타고 동호회 후배녀석네 갔었고 일요일에는 월미도에서 배타고 다시 영종도에 갔었습니다. 배에서 내리면 예전에도 있었나 모르겠는데 어시장이 있더군요. 이 곳뿐만이 아니라 많은 해안가,포구 어시장이 그렇듯이 반 이상 중국산,북한산 어패류들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그 마을의 주민들이 직접 잡아 온 것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ㅎㅎ [영종도 어시장] [원산지 표시] [건어물 말리는 곳, 가자미,… Read More »
기획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 중의 하나는 맨 처음, 그러니까 데이터가 하나도 없을 때 처리방법을 규정하지 않는 것이다. “개의 새로운 글이 있습니다.” 아니면 “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라고 나오는 것은 그나마 저렴하게 때운 경우다.
우연히 지도사이트들을 보다보니 지도를 확대,축소하는 막대손잡이 방향에 일관성이 있더군요. 막대기 손잡이를 아래로 내리면 줌아웃, 그러니까 넓은 면적을 보는거구요. 손잡이를 위로 올리면 줌인, 즉 확대해서 보는거죠. 위 그림에 나온 싸이 지도, 콩나물, 구글지도, 네이버 지도 그리고 그림에는 빠져있지만 파란의 지도, 엠파스의 지도, 다음의 지도도 같은 형식입니다. 일부 서비스는 IE에서 마우스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는 것이 아래쪽으로 조절막대를… Read More »
멘티들과 매주 월요일 오전에 정례 미팅을 하고 있는데 그때 했던 이야기나 아니면 중간에 생각났던 이야기들을 쪽지나 메일로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들이 모두에게 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는 아닐 수 있고 우리가 어른들에게서 들었던 것처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글 전문을 다 옮기기에는 쪽팔리구요. 요지만 적습니다. 3월 5일 큰 업무, 시급한 업무부터 처리하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