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젠장, 선식에 벌레 -_-;

By | 2007-10-01

동네에서 선식을 갈아다가 며칠 먹었는데요, 어느날 보니까 가루에 뭔가 이상한 거미줄 같은게 보이더라구요. 찝찝해서 다 털어버리고 빈통을 잘 잠궈서 책상위에 두고, 이 상태로 한 3주정도 지난것 같네요. 지난주에 추석연휴도 있었고. 방금 우연히 통을 쳐다보니 통 속에 나방같은 벌레가 들었군요. 한마리는 완전히 나방이고 한마리는 애벌레 상태고, 좁쌀만한 거무스름한 흔적이 서너개 보이는데 나방이 싼 똥 같습니다. -_-;… Read More »

맛집 블로그

By | 2007-10-01

제가 가는 맛집 전문 블로그입니다. 맛있는 인생 ( http://blog.daum.net/cartoonis ) – 맛객님 gundown의 食遊記 ( http://blog.empas.com/gundown ) – gundown님 혹시 다른 맛집 블로그 아시면 알려주세요.

요거 괜찮네요. S자 고리.

By | 2007-09-27

팀내 몇몇분들이 갖고 계시던 S자 고리를 찾았습니다. 오픈마켓에서 “S자고리”, “S자 고리”, “S고리” 뭐 이런걸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구요. 작은거는 1000원에 10개, 좀 큰놈은 1000원에 5개정도군요. 얼마전에 찾아보니 50개, 100개 묶음밖에 없어서 안샀는데 연휴기간동안 동네 잡화점 구경갔다가 찾았습니다. 작은거 10개에 800원이더군요. 크기는 대략 … 이게 어느쪽을 재야하는지 모르겠네요. 6cm 정도라고 칩시다. 스테인레스스틸은 아닌것 같구요 크롬도금인거 같네요.… Read More »

안절부절…

By | 2007-09-18

안절부절이란? 현재시각 4시 45분, 5시부터 회의인데 오늘 오기로 한 택배가 아직 안 왔다.

10kg 감량 돌파 ㅋㅋ

By | 2007-09-13

5월초 운동 시작한 이후로 오늘 드디어 10kg감량 돌파했습니다. 담배 끊을 때도 뭐 아침에 일어나기가 개운하다고 하는 말들이 별로 와 닿지가 않았는데 살빼고 나서도 별로 몸이 가벼워진거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헬스장에 놓인 5kg짜리 아령 두개를 들어보면 표정이 (-_-;;) 이렇게 변하긴 하네요. 얼마전부터는 누워서 다리모아 들었다 내리기도 하고 윗몸일으키기도 하고 있는데요, 어디서 본 대로 “꾸엑! 디지겠네~” 소리가 절로… Read More »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용품

By | 2007-09-13

흉기급 차량용품외에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용품에 대한 소개-_-입니다. 자동차용품점이나 대형할인점에서 파는 자동자 용품중에서 내 차에 달면 원래 순정상태일때보다 더 안좋아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성능향상을 위한 것인데 더 안좋아진다면 구입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겠지요. 대형룸밀러 앞 유리 정중앙 맨 위에 달려있는 룸밀러도 많이 팔죠. 일단 좌우로 넓구요 약간 볼록하기 때문에 넓은 면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지요.… Read More »

심드렁한 답변들

By | 2007-09-12

서비스업체가 고객에게 보내는 메일을 보면 가끔 어이가 없을 정도로 가증스러울 때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그 메일에 적힌 내용에 대한 책임이 자신들에게 있을 때조차 마치 제3자가 전달하듯이, 사무적, 무미건조, 심드렁하게 시치미를 떼고 메일을 보내는 경우다. “관련부서에 문의해보니 ~라고 하고 하네요. 이에 해당부서에서 ~ 해드렸다고 하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여러차례 알려드린 바와 같이 더 이상 ~를… Read More »

악세사리라기보다는 흉기인 차량용품 3가지

By | 2007-09-12

차의 성능을 개선하거나 내,외부를 꾸미기 위해서 악세사리나 애프터마켓용 부품들을 설치하는데요. 대부분은 운전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순정품보다 성능을 떨어뜨리거나 이도저도 아니어도 전혀 쓸모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공덕시장 전집, 부침개, 튀김

By | 2007-09-05

5호선 공덕역 5번출구로 나와서 나온 방향 그대로 5분정도 걸어가면 왼편으로 족발골목이 있고 바로 다음에 부침개 골목이 있습니다. 공덕시장이라길래 재래시장 골목안에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큰길가에 바로 가게가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첫집인 마포 할머니 뭐라는 집에 갔는데요 근처 청학동 뭐시기라는 집도 유명하다더군요. 뭐 다 비슷할 거 같습니다. 신당동떡볶이촌이 그러하듯… 모듬 전부침하고 모듬 튀김이 각각 큰거는 만원,… Read More »

난생 처음 들어본 표현 "~실게요"

By | 2007-08-31

건강검진이 있어서 아침 일찍 서대문역 근처에 있는 “강북ㅅㅅ병원”에 갔습니다. 한 분야 검진이 끝나면 안내하는대로 이 방 저 방을 찾아다니는데 거기 간호사분들이 쓰는 표현 중에 정말 웃긴 표현이 있더군요. (의자를 가리키며) “여기 앉아서 기다리실게요” “종이는 저 주시고 ㅇㅇ번 방으로 가실게요” -_-; 어디서 나타난 분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