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정동진

By | 2006-12-12

지지난 주말 한밤중에 출발해서 일요일 아침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90년대 말에 PC통신 동호회친구들이랑 가 보고 2001년인지 한번 더 가보고 이번이 세번째인데 갈때마다 느낌은 둘째, 셋째를 낳고 잘 살고 있는 옛 애인을 마주치는 듯합니다. 혹시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만나 볼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죠. 계속 변해갑니다. 그걸 인정하지 않으면 갈때마다 “졸라 변했네…”하고… Read More »

브라질리아

By | 2006-12-10

요새 여기저기서 방문기가 많이 보이는 브라질리아에 다녀왔습니다. 포스코4거리 근처에 있는 스테이크 집인데 포스코4거리라는 말만 듣고 쉽게 찾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 오산. 약도 프린트는 필수. 이제 태어난지 두달 된 아기 데리고 나온 친구녀석 내외랑 같이 갔었는데요. 폰카부터 DSLR까지 들고 음식나올때마다 찍어대는 다른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참 재밌습디다. 음식 사진 안찍는 손님은 우리뿐인것 같더군요. “요샌 뭐든지, 먹는… Read More »

사내문화행사 감상

By | 2006-12-08

사내문화행사로 사이보그지만 어쩌고를 봤습니다. 배우들이랑 감독도 봤구요. 영화평은 뭐 음냐리오 어쩔씨구리 쿵딱 입니다만…

캐리커처

By | 2006-12-05

골룸님을 아는 사람들이 캐리커처를 보고 박장대소하는 것처럼규항님을 아는 사람들도 조낸 다크포스를 보면 아마 그렇겠지. ^^;

블로그 예절

By | 2006-11-29

당신의 블로그 예절 지수는64.45점 입니다. ☞ 블로그 예절 캠페인 테스트 하면서 아마 100점일꺼야 라고 자신만만했으나 결과는 보시다시피… -_-+ 뭐, 원래 방긋방긋 답코멘트 무용론을 이야기하긴 했으나 그렇다고 자신의 만족을 위해 코멘트 뿌직 싸 놓으라는 소리는 아니니까.

바자회에 책 기증

By | 2006-11-27

사내에서 연말 바자회를 위한 물품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혹시나 책도 받을까 해서 여쭤봤는데 받으신다는군요. 혹시 안받으시면 나눠드릴려고 했었는데 다행입니다. 수익금은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거든요. ^^;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꼴통들과 뚜껑 안 열리고 토론하는 법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보랏빛 소가 온다 무조건 따라가고 싶은 여행책 배시 셸 시작하기 (Learning the bash shell) 아파치 핵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