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스팸도 주기가 있는듯…

By | 2006-10-13

한달쯤 전에 폭주했던 스팸이 2~3일전부터 고요해졌다. 하루 약 30~50개 수준으로 떨어졌다. 마치 예전 PC통신시절에 모뎀접속료와 천리안 사용료가 한달 50만원씩 나오다가 흠씬 혼나고 다음달에 80만원 나와서 컴을 내다 버린다느니 호적에서 나가라느니 하는 소리까지 듣다가 그 다음달 20만원 나왔더니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더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하루에 스팸 50개 들어와서 졸라 행복하다 ㅠㅠ

연차휴가 사용촉구

By | 2006-10-12

근로기준법 59조의2 연차유급휴가의 사용촉진 규정에 따라 연내에 연차휴가를 사용하길 촉구하는 안내문이 전직원에게 배포되었습니다. 눈치때문에 정시퇴근 못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연차휴가를 못쓰고 있어도 창의력과 혁신은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글루양 버튼 도착!

By | 2006-10-09

이글루스 회원이신 EST_님께서 만드신 이글루양 버튼을 오늘 받았습니다. (연휴 중간에 온것 같은데 9일 쉬느라 이제야 받은듯…) 11종 풀셋트+스페셜 선물 *먼산*. 지난 추석 연휴에는 이글루스 회원분한테서 명절 안부 문자도 받았습니다. 흐흐. 놀랍지 않습니까?

그전화 끊어요 벨소리

By | 2006-10-09

Charlie님 글 보다보니 어제 어느 게시판에서 본(들은?) 멀더 벨소리가 생각나는군요. (벨소리 mmf(92kb,71kb,35kb)) 바로 듣기는 http://myhome.naver.com/z5816219/x4.wma 이것.

"시작이다!"하는 느낌

By | 2006-10-09

경험적으로, 곧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기대와 긴장감속에 있는 것과 “시작이다!”하는 느낌이 확 드는 순간은 너무 다르다. 100m달리기가 그러하고 첫키스가 그러하다. 내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불안하지만 돌이켜보면 어차피 인생은 계속 이어진 “상황들의 시작”으로 이루어져 왔다. 기억도 할 수 없지만 맨 처음 태어나던 그 순간에 공기속에서 허파로 숨을 쉬어야 한다는 것은 새 생명에게 얼마나 큰 도전이고… Read More »

책상 위 악세사리

By | 2006-10-07

대부분(이글루스운영팀, On My Desk) 책상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악세사리를 가져다 두고 계시지만 제 책상에는 지저분은 하나 피규어라든가, 악세사리 같은거는 없는 편입니다. 어제 허드옹, 프쉬케님 그리고 그라샤님을 간만에 만나서 간 카페 옆에 있던 뽑기기계에서 천원주고 뽑은 조그만 고양이 인형입니다. 이 녀석 기지개를 켜고 있는듯 한 포즈군요. 요거 회사 책상위에 가져다 두던지 해야겠습니다. 원래 애니같은데 나오는 고양이인지 아니면… Read More »

삼성 윙키(winky) 카메라

By | 2006-10-06

추석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는 중인데 베란다 맨 구석탱이에서 튀어나온 오래 된 똑딱이 카메라 삼성 Winky. 아마 중학교때쯤 소풍 때 쓴다고 샀던게 아닌가 싶다. 필름감는것도 다이얼을 돌려야 하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배터리 뚜껑도 너덜너덜. 카메라를 케이스에서 꺼냈다가 다시 넣는데, 바닥에 보이는 돈. 흐흐흐… 이거 소풍때 비상금으로 넣어 둔건가? 그럼 15년도 더 저렇게 있던거네;; 앗싸아~

추석입니다. 슬슬 준비를…

By | 2006-10-06

집에 친척분들과 조카들이 찾아올 예정이면 미리미리 야동은 숨겨두시기 바랍니다. 급한대로 폴더 속성 숨김해놓고 “도구-폴더옵션-보기-숨김파일 및 폴더표시 안함” 으로 설정하세요. 잠깐의 준비가 가정의 평화를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