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요로하부폐색증후군 후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이녀석(꼬미, 암컷, 10살)이 소변을 잘 못보는 일이 생겼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앉았다가 나오는데 들여다보면 고양이 모래에 오줌 흔적이 없다. 보통은 고양이 화장실 모래에 감춰진 “감자”를 캔다고 할 정도로 탁구공 정도 크기로 고양이화장실용 모래와 오줌이 뭉쳐져 있어야 한다. 자세히 보니 옥수수 한알 크기, 더 커봐야 완두콩알 정도로 뭉쳐진 모래가 발견되었고 화장실 출입도 잦았다. 5분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