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루 한다.
현재시간 밤11시 55분. 전화벨이 울린다. “(내일모레 10월 26일 재선거에 나온 열린우리당 후보 이름인) 이ㅇㅇ 후보 많이 좀 도와주세요.” 예?? 여보세요?? “이ㅇㅇ 후보 좀 찍어주세요.” 한XX 당이세요?? “왜그렇게 생각하세요?” 밤12시에 전화하는거보면 그렇구만. “아무튼 이ㅇㅇ 후보 좀 찍어주세요.” -딸까닥- 참 가지가지 한다.
현재시간 밤11시 55분. 전화벨이 울린다. “(내일모레 10월 26일 재선거에 나온 열린우리당 후보 이름인) 이ㅇㅇ 후보 많이 좀 도와주세요.” 예?? 여보세요?? “이ㅇㅇ 후보 좀 찍어주세요.” 한XX 당이세요?? “왜그렇게 생각하세요?” 밤12시에 전화하는거보면 그렇구만. “아무튼 이ㅇㅇ 후보 좀 찍어주세요.” -딸까닥- 참 가지가지 한다.
“신개념”의 반은 “남이 거들떠보지 않거나 맛보고 버린”것이다. “전략적 제휴”의 90%는 “하청”이거나 “업무제휴”다. “진화”의 99%는 “결합,조합,변형”에 지나지 않는다. “대한민국 대표”의 100%는 자화자찬이다.
최단시간 기록이다. 10월 2일 작성한 글에 오늘 스팸이 들어왔으니 21일만에 스팸이 달렸다. 음.. PS// 요즘 유행하고 있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의 블로그”를 스팸처럼 뿌려대기 코멘트다. 걸린(?) 블로거는 해명하기 바쁘다.
작년 겨울에 선물받은 시계의 문자가 하나 맛이 가는 바람에 시간 보기가 영 헷갈린다. ( “분” 중에서 “10”자리수에 있는 8자의 2층 오른쪽 벽이 망가짐; ) 문자판에 빛이 들어오기때문에 모니터 옆에 두고 있으면 컴할때도 보기 좋고 자다가도 시계보기 좋다. 그리고 아날로그 시계는 몇번 사보니까 겉은 아주 예쁘고 깔끔한데 안에 들어가는 부품(무브먼트(?))은 그 정사각형 모양의 싼티 좔좔나는 놈인데다가… Read More »
10월 26일에 치뤄지는 이 동네 재선거 때문에 걸려오는 “여론조사” 전화에 꽤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자, 단어를 열거하겠다. “폴,”, “리서치”,”여론” 이 세 단어중에 마음에 드는 단어 한두개를 골라서 앞뒤로 배치한 다음 취향에 맞게 중간에 “앤(and)”, 앞에는 “한국”, 뒤에는 “협회”를 넣거나 뺀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름의 여론조사 업체에서 9월부터 시작해서 계속 전화가 걸려오는데 선거에 임박해서는 더 많이 걸려오는… Read More »
꼬집으면 아픈것이 당연한데, Ex의 “안녕하세요“가 “꼬집은” 것은 누구를 아프게 만드는 것일까? 단지 소재였을 뿐인데… 그들이 공산품의 길을 걸을지 음악가의 길을 걸을지 궁금하다. 어쨌거나 지금은 그들(사실은 그녀)가 “아도치던 그때“다.
밝힘.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냐? -승리학- 그럼 웹사이트는? 더 이상 아무도 그 사이트를 링크하지 않을 때가 아닐까? 그래도 혼자 보고 있기 때문에 존재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그건 꼭 인터넷이 아니어도 되잖아?
가끔 출처표시를 슬쩍 빼고 처음부터 알고 있던 것처럼 또는 누군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찾아낸 것처럼 쓰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러나 출처를 적어놓는 것은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쓰는데 더 정확한 근거를 제공하고 확실과 불확실, 확신과 의심 사이 경계선에 이정표를 하나 세우는 것이다. 블로그는 누구한테 검사받고 칭찬받고 으쓱하려고 쓰는것이 아니다. 링크를 걸고 출처를 공개하는 것으로… Read More »
지하철을 타고내리며 -웹마케팅, 그 여유와 기다림 – 화려한 불빛과 움직이는 광고판 등으로 정작 우리가 보고 확인해야 할 역명이나 출입구 표시, 비상구 등의 표시를 제대로 바로 볼 수 없다는 점이다. […] 불편하게 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역이나 지하철 안에는 출구표시,비상구,이전/다음역 ,노선표보다 더 크고 더 밝게 빛나고 더 눈에 잘띄는 광고가 가득하다. 그 개체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