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인터넷 500Mbps 로 변경

By | 2016-12-12

집안 네트워크는 작년 이맘때 기가비트로 구성해 두었지만 외부 인터넷은 계속 100Mbps를 쓰고 있었다. 망 사업자 프로모션으로 500Mbps를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하고 이후로는 월5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하여 지난 주말에 설치했다. 기존 카테고리5 케이블을 그대로 이용하는 대신 4가닥에서 8가닥으로 새로 커넥터를 찝은 후 손바닥만한 모뎀을 신규로 붙이고 나니 500Mbps로 연결되었다. 집에서 인터넷 사용행태 상 100Mbps로도 크게 불편함은… Read More »

1년전 5만원에 데려온 고양이

By | 2016-12-12

지금 키우는 고양이 이름은 꼬미고 예전 개콘에서 꼬미꼬미 쪼꼬미~ 쪼꼬매서 쪼꼬미 라는 대사에서 따왔다. 꼬미를 데려오기 얼마 전, 시계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동네 금은방에 시계를 맡긴 일이 있었다. 주인 아저씨는 시계 뒷판 가장자리에 나 있는 홈에 정식 분해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롱노즈플라이어(일명 라디오뺀찌)로 집어서 돌렸는데 플라이어가 튕겨나가면서 시계 뒷판이 1.5cm 길이로 파이게 되었다. 공식 A/S에 문의하니… Read More »

아이폰7로 핸드폰 교체

By | 2016-11-07

지난달 말 아이폰7로 폰을 바꾸었다. 첫 스마트폰인 블랙베리부터 사용한 스마트폰과 사용기간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다. 2009년 11월 블랙베리 (11개월 사용) 2010년 10월7일 아이폰4 (36개월 사용) 2013년 10월 30일 아이폰5s (36개월 사용) 2016년 10월 24일 아이폰7 올 초 아이폰6s로 바꾸려 했을 때 동네 중고폰 가게에서 기존 5s는 13만원 쳐준다고 했는데, 몇 달 지나 새 폰 출시되니 9만원으로… Read More »

신차 운행 한달 기록

By | 2016-10-13

9월 9일 차 인수한지 1개월이 지났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누적 주행거리 3000km를 넘었다. 이전 차 LPG때보다 좋은 점은 자주 주유소(충전소)에 들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 싼 대신 연비가 안좋은 LPG 특성상 일주일에 두번, 종종 세번씩 충전소에 들렀다가 열흘에 한번만 주유하게 되었다. 3000km 주행후 계산해본 연비는 대략 18.5km 정도이다. 고속도로:일반 도로 비율이 9:1 정도 되는데 제원상 연비인… Read More »

10년만에 새 차 구입

By | 2016-09-14

지난 10년간 17만 킬로미터를 달린 차를 팔고 새 차를 구입했다. 숫자로 보자면 생애 4번째 차, 3번째 새 차, 첫번째 수입차, 첫번째 하이브리드, 첫번째 자동변속기 차량이다. 그리고 15년만에 타는 세단이자 탈LPG차량이기도 하다. 8월7일에 전시장을 찾아 시승을 해 보고 8월10일에 계약, 9월3일 입항, 9월8일 전시장 입고 그리고 9월9일에 인수하였으니 계약부터 인수까지 딱 한달이 걸렸다. 원래 예정은 추석지나고… Read More »

티맵 구간단속 표시, 이해하기 어려운 기호

By | 2016-08-01

티맵에서 고속도로 구간단속 구간을 표시하는 기호가 이해하기 어렵다.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구간단속 구간을 보여주는 티맵의 화면이고 오른쪽은 맵피의 화면이다. 둘다 110km/h 구간단속 구간이고 현재속도는 각각 106km/h와 102km/h이고 구간단속 종점까지는 3.6km와 3.8km가 남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항목은 티맵쪽 주황색 타원으로 표시한 110km/h 부분이다. 구간단속이란 A지점과 B지점을 지난 시간을 체크하여 그 시간의 평균 속도가 제한속도를 넘으면… Read More »

아이폰 5s 전면카메라 직접 청소

By | 2016-07-30

아이폰 5s의 전면 카메라가 뿌얘지는 현상이 1년 반 전에는 공식수리점의 청소로 해결했는데 두어달후에 또 재현되서 다시 가져갔더니 리퍼를 해주었다. 잘 써오다가 지난달부터 급격히 다시 흐릿해지기 시작해서 사설 수리점에 갔더니 청소비 3만원이라 한다. 청소후에 100% 신품수준으로 깨끗하게 청소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하여, 일단 알겠다고 하고 나왔다. 중고가격을 생각하면 살짝 망설여지는 수리비고 다음번 새 기종이 나오면 바꿀… Read More »

여러모로 안타까운 이력서들

By | 2016-06-30

웹디자이너 채용을 위해 지난 두달여간 구인구직 사이트를 한참 뒤적이면서 이력서를 수백통 검토했다. 게중 유독 마음이 짠 했던 경력사항 패턴이 있는데, 거쳐간 회사마다 퇴직 사유가 처음엔 경영악화, 옮긴 회사는 폐업, 다시 들어간 곳은 사업부 통합 및 폐지, 그 다음은 부도, 마지막은 임금체불 같은 식으로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풍파에 휩쓸려 일을 그만두게 된 이들이다. 아울러 계약만료로 2년마다… Read More »

요즘 아침 수영

By | 2016-06-10

요즘은 아침 자유수영을 하는 중이다. 5시 45분 기상. 6시 5분 수영시작. 6시 50분에 다시 집. 아침먹고 출근. 강습까지 받을 시간은 없고 500~600미터 자유 수영하고 온다. 어차피 여름이니 아침에 샤워를 한번 더 해야하는 시기라 겸사겸사 … 수영복 허벅지 부분이 낡아져 있는 것을 보고 새로 샀다. 세번째 수영복인가보다. 지난번 구입이 작년 10월께니까 반년 정도 입었다. 보통 이… Read More »

10년탔더니 기어노브 표면이 까지기 시작…

By | 2016-05-30

올 6월이면 지금 타는 차, 딱 10년이 된다. 내년에 차 바꿀 계획이 있으니 앞으로 얼추 1년은 더 타야한다. 지난주 기어봉 손잡이를 잡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살펴보니 가죽 노브의 껍데기가 벗겨지고 있었다. 손가락 닿는 부분에서 거뭇거뭇한 가루도 묻어나고 있었고. 거의 수명이 다 됐는데 초여름 날씨에 급격히 상태가 나빠진듯하다. 회사 가까운 순정 부품대리점에 전화해보니 주문하면 하루이틀 걸리다면서 “이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