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감정 공격
엊그제 애프터쉐이브 스킨을 사러 집앞 전철역 화장품 가게 들렀다. 내가 찾는 물건은 일단 알콜이 들어 있어야하고 향이 없거나 매우 약해야 한다. 향 자체도 순수,생약 휠을 풍기면서 어설픈 한약냄새가 나거나 유명한 다른 향을 흉내내거나 목욕탕용 화장품 냄새가 나면 아웃. 스킨을 권해주는 여자점원분은 20대 초반쯤의 말 그대로 백옥같은 피부를 가진 깜찍한 아가씨였는데, 말투가 이랬다. “우웅…맞아용 맞아용. 날씨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