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혼자만의 생각이면 어떤가.

By | 2009-05-08

댓글 중에 “~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라는걸 보면 그저 자기 생각을 말하면 되는데 그걸 구태여 공감을 유도하거나 구걸하는 것처럼 보인다. 블로그를 쓸 때 기대하는 가장 큰 댓가는 “긍정적 피드백”이라는 얘기를 흔히 하는데, 저 댓글에서도 자신의 의견에 대해 호응을 기대하는 심리가 느껴진다.

저도 자뻑(?) 검색.

By | 2009-05-06

저도 자뻑(?)검색 해봤습니다. hof를 검색해보니 이 블로그가 맨 처음, 그 다음은 제 토씨, 그 다음은 트위터가 나오네요. 이 블로그가 오래되긴 했지만 요즘 업데이트 거의 안하고 있거든요. 토씨는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많게는 하루에 20개 이상 포스팅하기도 했고요, 트위터는 일주일에 5~10개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내용이 차이가 있었거든요. 주제며, 이른바 “톤”이라는 것, 또… Read More »

낚시 가격

By | 2009-05-04

오픈마켓보면 이른바 가격 낚시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제목에 “티셔츠 3천원” 이라고 써 있는데 정작 들어가보면 필수 선택해야하는 옵션으로 추가금액을 내야하는 것들이지요. 처음에 내걸었던 가격은 흔히 하는 말로 미끼상품이랄까요. 같은 제품, 유사 품목을 가격순 정렬해봐야 별 소용이 없습니다. 나와있는 가격의 물건은 품절이거나 허접하기때문에 구매하기 불가능하거나 실망하는 경우가 많죠. 하루에 하나의 상품을 싸게파는 원어데이도 요즘들어 이런 낚시… Read More »

미인시계;;;

By | 2009-04-29

현재 시각을 표시한 다양한 사진을 보여주는 humanclock의 미인버젼인가요? 이름은 미인시계인데 딱히 인정하고 싶지도 않고요, 무엇보다 사진에 소울(soul)이 없네요. -,.-;

UI와 BI도 업자용어

By | 2009-04-23

업자용어에 UI(User Interface)와 BI(Brand Identity)도 추가해야겠습니다. 회원들한테 “우리 서비스의 UI가 바뀌었다”거나 “BI가 바뀌었다”라고 하는건 다시 말해서 화면 디자인을 바꿨다거나 로고를 바꿨다고 하는 말과 (대부분) 같습니다. 쉬운 말, 알아들을 수 있는 말 쓰자고요. ^..^

컨택포인트.

By | 2009-04-22

보통 컨택포인트라고 하죠. 뭔가를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담당자인 경우가 제일 많고, 개발자끼리의 문제에 대해서 중간에 기획자들이 컨택포인트가 되는 경우도 있고요. 이럴때는 서로간의 요구사항이 기획자들을 통해서 요청되곤 합니다. 업무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이렇게 컨택포인트를 두고 있는데요, 내가 저쪽 팀,회사,서비스와 뭔가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누구와 얘기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면 상관없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일하다보면… Read More »

전자여권 받았네요.

By | 2009-03-18

엊그제 전자여권으로 새로 발급받았습니다. 비자면제프로그램의 조건이기도하고 공항에서 수속하는 과정도 빠르다고 하네요. [ 아래 깔린게 기존 여권, VOID라고 구멍 빵빵 뚫어줍니다. 위에 있는게 새 전자여권] 날짜는 아직 안정했는데요, 일단 6월 10일경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류기간은 열흘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피서철과 겹치면 아무래도 비행기값도 비싸질 것 같은데 여권 이번에 만든놈이 뭘 알겠습니까. 흐흐. 비행기표는 생각했던거보다 비싸진 않더라고요. 비행기표값에… Read More »

서산 부석사

By | 2009-03-16

토요일 (3월14일) 아침 일찍 서산 부석사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안면도만 갈 생각이었는데 가다보니 부석사라는 표지판이 보여서 예정에 없이 들르게 된 것이지요.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홍성IC로 들어가면 안면도로 가는 표지판만큼이나 부석사로 가는 표지판도 잘 되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책 안보고 도로표지판만 보고도 충분히 찾아갈 수 있을 정도더군요. 절 입구에 들어가면 부석사라고 새겨진 돌과 부석사의 유래에 대한 안내문이 서… Read More »

애매한 메세지

By | 2009-03-11

메신저 자리비움인 분한테 “자리에 돌아오시면 메세지 달라”고 남겼는데 “네”라고 하셨다면… 돌아왔다는 얘기인가, 돌아오면 메세지 주겠다는 얘기인가…. -_-;

모바일장치가 많아지면서 생긴 부작용

By | 2009-03-11

지하철에서 보면 웬만하면 다 핸드폰이나 PMP, 아이팟, PSP들을 보고 있더군요. 책을 보건 신문을 보건 게임을 하건 상관은 없는데 지하철 탑승중에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걸어다니면서 보는건 계단에서 자빠지거나 지나가는 사람과 충돌하는 등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거나 여러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네요. 보통 서로 앞을 보고 가면 적당히 마주 걸어오면서 눈치껏 왼쪽 오른쪽으로 피해가는데 액정에 코박고 오는 놈은 눈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