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옥션에서 너무 질렀나 -_-;

By | 2006-09-22

안녕하세요, 옥션 구매자 간담회 운영자입니다. 2006년 하반기에 우수구매 회원님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간담회를 진행하려 합니다. (…) ㆍ일시: 2006년 9월 27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ㆍ장소: 옥션 본사 ㆍ참석자: 선착순 15명 ㆍ참석 시: 도시락, 현금 3만원, 옥션사은품 지급 얼마나 질러댔으면 우수 구매자 간담회 초청메일이.. -_-;; 가고는 싶으나 다른 간담회 선약이 있어서;

야근하고 퇴근할 때 회사에서 택시를 불러줍니다.

By | 2006-09-22

예전에도 야근하고 퇴근할 때 택시비지원이 되긴 했습니다만 일단 택시비를 자기 돈으로 내고 택시기사분으로부터 영수증 받아서 다시 회사에 양식 작성해서 제출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콜택시업체와 계약을 맺어 사무실에서 나가기 전에 택시를 불러서 타고 가고 집앞에 내릴 때 영수증에 싸인을 해서 기사분께 드리면 자동으로 택시업체와 회사간에 정산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느 택시를 내가 몇시에 타는지 콜센터에도 기록이 되고… Read More »

시원한 처리

By | 2006-09-18

작년에 두루넷 본사를 통해 두루넷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한 이후에 두어달에 한번씩 “고객님이 가입한 두루넷 영업점인데 파워콤 영업도 겸하고 있다. 빠른 파워콤으로 옮기시는게 어떻겠느냐.”하는 전화가 걸려왔다. 위약금 대신 내주겠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대체 본사로 가입한 사람의 신상정보를 어떻게 (정확히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영업점에서 이렇게 조회해서 전화질 해대는지 모르겠다. 물론 초기에는 다시는 마케팅 전화하지마시라고 요청했으나 스팸업자에게 수신거부… Read More »

CD 몇장 주문

By | 2006-09-18

그러고보니 좋아하는 노래들은 대부분 mp3로 갖고 있다. 드르륵 돌리면 노래가 바뀌는 라디오의 주파수 다이얼처럼 제목확인과 건너뛰기를 반복하며 듣다보니 그 좋아하는 추억이고 나발이고 쌓이질 않는다. 잃어버린지 10년도 넘었지만 금이 간 껍데기 안쪽에 이렇게 저렇게 속지가 접혀 있던 플래쉬댄스 OST 카세트테이프를 빠그락~ 소리내면서 열던 그 순간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테이프로 갖고 있다 잃어버린 조덕배 2집도 CD로 다시… Read More »

친목회 단체티

By | 2006-09-15

지난 주말 다녀온 워크샵 단체사진. 뒤돌아 찍으니 등판에 한문으로 써진 “친목회”, 그 옆에 작은 글씨로 “친하게 지내자”의 포스가 철철 넘친다.

비밀번호 관리

By | 2006-09-14

15개 이상의 패스워드를 갖고 있는 사람도 꽤 많군요. 저는 한 5~6개 정도의 비밀번호를 쓰고 있는 듯 합니다. 완전히 다른 비밀번호를 쓰는 것은… 포탈에 메일 읽으러 가거나 카페 들어갈 때 쓰는 것.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 사이트에 가입할 때 쓰는 것. 정말 중요한 비밀번호, 예를 들면 이 블로그의 관리자 비밀번호나 도메인등록기관의 로그인 아이디 등. 다른 블로그,게시판 등에서… Read More »

엠파스 분들과 저녁을…

By | 2006-09-14

이렇게 저렇게 해서 알게 된 엠파스 블로그 기획자 분들과 저녁 먹고 맥주 한잔 하면서 이렇고 저런 이야기들. 서로가 몸담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나누었답니다.

엉뚱한 상상 2개

By | 2006-09-13

문서 세단기가 그르르릉~ 음향효과만 내면서 실제로 문서를 자르진 않고 안에서 누가 쭈그리고 앉아서 들어오는 종이를 잡아당긴다. 블로그에 코멘트를 달때 작성완료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10초마다 한번씩 현재 입력한데까지를 블로그 주인장한테 전송시킨다. 물론 쓰는 사람 모르게 뒷구멍으로 전송하는 거임. 욕설 쓸려다가, 썰렁한 개그 치려다가 소심해서 지워도…. 다 뽀록난다. 머리 속에 맴돌던 생각을 시원하게 털어놨으니… 맑은 정신으로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