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July 2006

자각

By | 2006/07/28

전에는 글을 쓰면 매끈했다. 요즘은 찬찬히 다시 읽어보면 중간중간 씹힌 테이프나 튀는 LP판이나 결함있는 mp3파일을 듣는 것 같다. 그때도 삐져나온 글자들은 있었을 것이다. 단지 지금은 다듬지 못하거나 다듬지 않고도 다 썼다고 말하고 있는 점이 다르다.

아침부터…

By | 2006/07/28

07:42부터 사무실 스피커로 무슨 .. 편곡한 클래식 음악 큰 볼륨으로 조낸 쳐 나오고 있음. [업데이트]@07:49 멈춤.

회사원 20문 20답

By | 2006/07/27

회사원 20문 20답 -블루- 1) 출퇴근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9시 출근 18시 퇴근이나 6:50분~7시10분에 회사 도착하고 19시 이후에 퇴근합니다. 2) 출근에 걸리는시간은? 6시 정각 기상. 6:20분까지 씻고 6:25에 출발합니다. 전투모드 출근시 30분, 양보,여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매너 모드 출근시 40분 소요. 3) 회사원경력 몇년차? 회사를 몇번이나 옮겼나요? 첫 회사 들어간게 10년쯤 전이네요. 중간에 백수도 있었고 친구랑… Read More »

실천

By | 2006/07/26

고마우면, 고맙다고 10년동안 생각하는 것보다 고맙다고 지금 말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덜 예뻐도 예쁘다고, 약간 만족스럽지 못해도 수고했다고, 뭔가 좀 츄리해도 멋있다고 말을 하는 사람과 예뻐도 예쁘다고, 수고했어도 수고했다고, 멋있어도 멋있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그만큼의 관계를 맺을 수 있을 뿐이다.

스페이스 바 두들기면 음악 찾아주는 사이트

By | 2006/07/25

The Song Tapper (via David & Danny) 리듬에 맞춰 스페이스바를 눌러주면 그 박자를 근거로 노래를 찾아준다. danny님은 잘 된다고 했는데 난 두 곡(어린음악대-_-와 영화 플래쉬댄스 주제곡 what a feeling)을 두들겨 봤는데 둘 다 못 찾아냈다. “빰빠라바라바라밤~”도 맞추는데… [업데이트]2006/08/01 07:30 리퍼러 로그로 찾은 포스트. 비슷한 프로젝트인듯.

알라딘 도서 래핑

By | 2006/07/25

알라딘에서 도서 비닐래핑에 대한 설문 메일이 왔다. 래핑비 100원이 추가될 경우에 대한 질문, 래핑으로 인해 배송 날짜가 하루 더 지연될 경우에 대한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내 대답 선호도는 이렇습니다. 1. 래핑비 0원 + 배송일자 불변 ==> 가장 좋죠 ^^; 2. 래핑비 100원 + 배송일자 불변 ==> 시행하신다면 래핑서비스 이용하겠습니다. 3. 래핑비 100원 + 배송일자 1일… Read More »

소문듣고 입다물기

By | 2006/07/25

회사 옮기는 사람들 이야기가 가끔씩 들린다. 누가 어디로 간다는 소문을 듣던가 아니면 당사자가 직접 말한다던가, 실행에 옮기기까지 꽤 민감한 사안인데 그래도 나한테 상의하거나 미리 알려주는 사람들은 그런 걸 떠벌리고 다니지 않는다는걸 알기 때문일거다. “가시거들랑 빨리 적응하시고 많이 배우세요. 강남으로 가시기 전에 밥이나 먹읍시다.”

홍차 질렀습니다.

By | 2006/07/25

요즘 설탕과 크림이 들지 않은 원두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별로 맛이 없잖습니까! 그런데 어제 회원이 선물해준 홍차를 마셔 보고는 지대로 꽂혀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여태 홍차는 떯더름하고 맛이 없다는 기억만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각각 10개씩 들은 얼그레이, 다즐링, 그리고 로즈힙&히비스커스 이렇게 세 종류를 샀습니다. 400cc 물에 울궈서 먹고 또 한번 울궈 먹으니 물배 띵띵… [업데이트]@2006/07/26 15:15 드디어… Read More »

경례

By | 2006/07/25

경비 아저씨 -데자뷰-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출근하는 내 차에 거수 경례를 하신다. 언제부터 출근하는 아파트 주민들 차량에 거수 경례를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받을 때마다 무척이나 부담간다. 동감이다. 주차장 경비 아저씨는 경례를 척 올려붙이실때나 회사 출입문 앞에서도 안내데스크를 보시는 여자분과 보안을 담당하시는 남자분께서 허리를 살짝 굽히면서 인사를 하시는데 너무 불편하다. 내가 그 사람들이 하는 공손한… Read More »

결과

By | 2006/07/24

카트라이더에서.. 팀이 이겼을 때. 물폭 오발, 우리팀 껴안고 자폭, 막자, 1등한테 우주선 쏘기, 드립할때 걸리적거리기, 자석 땡겨서 들이박기.. 모두 용서 된다. 팀이 졌을 때. 슬쩍 부딪히기만 했어도 “님아, 작작 좀 처박으셈”

골룸님 금연 성공하시길!

By | 2006/07/24

골룸님이 금연을 시작하면서 먹을것을 이만~큼~ 작년부터 마음은 있으셨는데 이제 시작하신 듯하다. 자자, 과자 다 떨어지시면 이거 보시고 계속 금연 고고!

조용한 카페

By | 2006/07/24

워리가상상하는카페 말을 안한다 주문은 메뉴를 손으로 짚어서 한다. 제공품목은 커피, 차, 주스, 케익, 과자 나처럼 왱알왱알거리는 곳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딱 이겠다.

블로그 3년

By | 2006/07/21

2003년 7월 22일 첫 글을 쓴 이후로 오늘로 딱 3년이 되었습니다. 내일부터 4년차로 접어드는군요. 맹렬하게 써 대던 초기와 다르게 “한결같은 블로깅의 어려움”을 느낍니다만 다르게 해석하자면 조급해 하지만 않는다면 나름대로 편안한 면도 있습니다. 지친 것이라기 보다는 바쁜 일상과 업무와의 연관성 때문에 완급을 조절하는 중이라고 위안을 삼고 있는 중이지요. 이러한 현상 또한 이런 식으로 기록이 되고 있는… Read More »

thumbs up

By | 2006/07/20

며칠전 회의때는 외부에서 들어온 어느 제안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입력장치에서 특정한 키 조합을 누르면 컴이 지정된 동작을 하는 프로그램을 우리 서비스에 적용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것이었는데 사업부장은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그건 회원들한테 좋은 사용성(사용경험)을 주는게 아니에요. 됐다고 하세요.”

커피카드

By | 2006/07/19

뭐 스타벅스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많은 차에 이제 커피카드도 나왔네요.

묻기.

By | 2006/07/19

아래 글에 인용한 책 내용 때문에 저자에게 메일을 보내어 허락을 받았다. 사진의 경우는 저희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예외적입니다만, 사진을 제외하고, 책의 내용을 비영리적으로 인용, 전제, 배포, 복사, 개작하는 것은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그 사람만이 답을 알고 있는 것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그 사람에게 물어라. 그렇지 않으면 “지레짐작”과 “애써무시” 이 두 가지 카드밖에… Read More »

간담회

By | 2006/07/19

간담회 [간ː―회/간ː―훼][懇談會] <명사> 서로 정답게 의견을 나누면서 이야기하는 모임 (야후!사전) 의견을 나누는게 핵심이군요. 넘버3에서 마동팔 검사처럼이 아니라. 마동팔 검사 : “니가 앞으로 뭘 하든 하지 마라” -_-;;

마우스제스츄어 후유증

By | 2006/07/19

파이어폭스에 마우스제스츄어 확장기능을 설치하면 마우스의 움직임에 따라 파이어폭스의 특정한 기능들을 할당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열린 창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위에서 아래,다시 오른쪽으로 ㄴ자 모양으로 긁으면 창이 닫히게 지정할 수 있다. 이게 상당히 편리한데 한가지 단점은 다른 브라우저는나 다른 프로그램을 쓰다가도 마우스제스츄어를 시도하게 된다는 거다. 물론 창이 닫힐리 없이 등록정보나 세부옵션을… Read More »

In the end

By | 2006/07/19

혁상님이 소개해 주신 Queen의 Don’t stop me now 동영상을 보니까 2001년 WRC(World Rally Championship) 동영상이 생각나서 찾아봤다. 배경음악은 Linkin Park의 In the end. don’t stop me now를 들으면 여태까지는 야심만만 TV프로그램이 생각났는데 앞으로는 이 동영상이 먼저 떠오를 듯. In the end가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