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May 2009

밤에 노트북 안켜져서 깜짝 놀랬습니다.

By | 2009-05-11

최근(약 한달쯤 전부터?)들어서 노트북(레노보 X60)에 슬슬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유없이 느려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는 모든 프로그램이며 떠 있는 창들이 거의 반응하지 않습니다. Ctrl+Alt+Del로 작업관리자를 불러도 나타나지 않고요 간혹 열번에 한번정도는 작업관리자가 뜨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CPU사용량과 메모리사용량을 봐도 특별한 징후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이 CPU나 메모리를 잡아먹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몇번의 경험으로 미루어,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Read More »

초당할머니순두부,헌화로,소돌항…

By | 2009-05-10

토요일에 동해안에 다녀왔습니다. 날씨 참 좋더군요. 가기 전날 밤에 갈곳 리스트 쭉 뽑아본 다음 꼭 갈곳은 프린트, 시간되면 갈곳은 (나중에라도 갈려고) 터치에 담아놓고 아침 6시에 출발했습니다. 주말에 어디 갈때면 느끼는거지만 아침 7시 전에 서울권을 벗어나지 못하면 길바닥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고 스트레스 받더군요. 아침겸 해서 초당할머니순두부집에서 순두부 백반을 먹었습니다. 5천원이구요. 아마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이 집… Read More »

혼자만의 생각이면 어떤가.

By | 2009-05-08

댓글 중에 “~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라는걸 보면 그저 자기 생각을 말하면 되는데 그걸 구태여 공감을 유도하거나 구걸하는 것처럼 보인다. 블로그를 쓸 때 기대하는 가장 큰 댓가는 “긍정적 피드백”이라는 얘기를 흔히 하는데, 저 댓글에서도 자신의 의견에 대해 호응을 기대하는 심리가 느껴진다.

트위터에서 처음 블록했습니다.

By | 2009-05-08

누군가가 트위터에서 저를 follow한다고 알림이 왔는데 가보니 잔뜩 다른 사람 follow만 해놓고 정작 자신은 글을 전혀 안 쓰는 곳(사람이라는 증거가 없어서 “곳”으로 표시)이네요. 차니님이 쓰신 트위터에 대한 설명글을 보면 bot인지도 모르겠군요. 겸사겸사 트위터하면서 처음으로 시원하게 차단(block)기능 한번 써 봤습니다.

저도 자뻑(?) 검색.

By | 2009-05-06

저도 자뻑(?)검색 해봤습니다. hof를 검색해보니 이 블로그가 맨 처음, 그 다음은 제 토씨, 그 다음은 트위터가 나오네요. 이 블로그가 오래되긴 했지만 요즘 업데이트 거의 안하고 있거든요. 토씨는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많게는 하루에 20개 이상 포스팅하기도 했고요, 트위터는 일주일에 5~10개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내용이 차이가 있었거든요. 주제며, 이른바 “톤”이라는 것, 또… Read More »

낚시 가격

By | 2009-05-04

오픈마켓보면 이른바 가격 낚시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제목에 “티셔츠 3천원” 이라고 써 있는데 정작 들어가보면 필수 선택해야하는 옵션으로 추가금액을 내야하는 것들이지요. 처음에 내걸었던 가격은 흔히 하는 말로 미끼상품이랄까요. 같은 제품, 유사 품목을 가격순 정렬해봐야 별 소용이 없습니다. 나와있는 가격의 물건은 품절이거나 허접하기때문에 구매하기 불가능하거나 실망하는 경우가 많죠. 하루에 하나의 상품을 싸게파는 원어데이도 요즘들어 이런 낚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