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변기 물통 부속 교체기
이번에 집 누수 사태때 누수 방지와 공사를 위해 수도 밸브를 잠근 일이 있었다. 그랬더니 분명 양변기 물통에 물이 꽉 찬 상태에서 수도 밸브를 잠궜는데, 몇시간 뒤 일을 본 후에 물을 내렸는데 손잡이는 힘없이 헐렁거리고 물이 안내려온다. 양변기 물통 뚜껑을 열어보니 물이 다 빠져있었다. 혹시 수도밸브 잠그기 전에 물을 내렸던 것을 깜빡했었을라나, 싶어 몇번 테스트 했는데… Read More »
이번에 집 누수 사태때 누수 방지와 공사를 위해 수도 밸브를 잠근 일이 있었다. 그랬더니 분명 양변기 물통에 물이 꽉 찬 상태에서 수도 밸브를 잠궜는데, 몇시간 뒤 일을 본 후에 물을 내렸는데 손잡이는 힘없이 헐렁거리고 물이 안내려온다. 양변기 물통 뚜껑을 열어보니 물이 다 빠져있었다. 혹시 수도밸브 잠그기 전에 물을 내렸던 것을 깜빡했었을라나, 싶어 몇번 테스트 했는데… Read More »
passkey 관련 글들이 보이길래 오늘 테스트를 좀 해봤다. 비밀번호 털릴 걱정이 없는 패스키라니, 귀가 솔깃하다. 테스트로 passkeys.io 에서 연습 좀 해본 후 가장 중요한 구글 계정부터 진행해봤다. 맥에서 패스키 생성하고 로긴하고, 폰에서도 생성하고 로긴해보니 약간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있었다. 맥에서는 잘됐는데 아이폰의 bitwarden으로 패스키 사용이 쉽지 않았다. 아이폰용 앱도 두어달전 업데이트에서 패스키 지원을 시작했는데 사용법이 어려운건가…… Read More »
집 드라이어의 전원이 별도의 스위치 없는 일반 멀티탭에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걸 개별 스위치가 있는 멀티탭으로 연결시켰다. 드라이어의 스위치는 물리적으로 밀어서 움직이면 내부에서 단계별로 걸림이 있는 각 단을 득~득~득~ 넘나드는 느낌이 나는, 아주 기초적인 스위치 구조다. 이런 스위치에 대한 신뢰가 있는 편인데 최근 비슷한 장치들에서 오동작 하는 경우를 겪었다. 처음 경험은 LED로 된 보조 조명이다. 스위치를… Read More »
H옹과 브라우저 이야기를 하다보니 요즘 파폭 개발자 버젼을 사용한다고 했다. 일반 사용자 버젼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또 개발자 버젼 다운로드 경로를 휙 던져주니, 깔아야지. ^^; 지난 여름 vivaldi 브라우저에서도 아쉬웠던 점이 크롬과 다르게 구글 번역으로 매끄럽게 연결시키기가 어려웠던 점이다. 애드온 페이지에서 google translate 로 검색하면 여러개의 애드온들이 나오는데 우선 맨 위에 나오는 recommend 표시가 붙은 두… Read More »
12월초, 아랫집에서 누수가 된다는 관리사무소의 전화를 받았다. 다행이 집에 있었기에 방문하시라 하였고 우리집의 계량기며 보일러실, 분배기, 아랫집에서 누수되는 부위의 우리집 바닥쪽을 살폈다. 우리집 쪽에서는 누수되는 흔적이 육안으로는 발견되지 않았다. 누수탐지업체를 불러 누수 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일단 방문하면 우리집이 누수의 원인이든 아니든 얼추 30여만원이 소요된다. 이 비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일단 피해자 쪽에서 누수탐지 업자를 부른… Read More »
몇달 잘 써 오던 Weather Dock이 잘 동작하지 않게 되었다. 오늘 아침 춥다고 예보가 나왔고 영하로 뚝 떨어졌는데 메뉴바에는 0도로 표시되어 있던 것. 자세히보기를 해보니 데이터를 전혀 가져오지 못하고 있었다. 날씨는 물론 위치와 날짜조차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무료버전 정책이 바뀌어 프로버젼 구독자에게만 날씨를 표출하도록 바뀌었나 하고 살펴보았으나 그런것도 아니었다. 프로를 구독하면 이슬점, 가시거리, 자외선지수 등이… Read More »
한달여쯤 전 아버지를 뵙고 식사하고 온 날, 아내는 아버지의 틀니가 불안정해 보인다고 얘기했다. 그러고보니 식사할 때와 대화 중 틀니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받은 기억이 있다. 여쭤보니 20년쯤 된 틀니인데 그동안 또 빠져버린 치아도 있고 구강 내 잇몸뼈도 약해지시고 하여 잘 고정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다. 새 틀니 이야기를 꺼내니 손사래를 치긴 하셨지만 자식이기는 부모… Read More »
AI 그림 같이 그리는 모임에서 한 분이, 동굴 안에서 동굴 입구를 바라보는데 바위로 꽉 막힌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몇몇 사람들이 ‘바위로 막힌 동굴입구’를 그리는 과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나 역시 뛰어들었다. 바위가 동굴 입구를 막고 있다는 항목을 넣어 몇번의 프롬프트를 넣었지만 제대로 입구가 막히지 않았다. 바위를 아무리 크게 그리라고 해도 동굴 벽을 채우지 못했고 심지어… Read More »
알뜰폰 인생(?)도 9년차가 됐다. 이번에 옮기면서 애시당초 고려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잔여 데이타/음성/문자 사용량을 볼 수 있는 앱을 제공하지 않는 곳이었다. 앱은 있으나 수년간 업데이트하지 않아 사실상 앱을 제공한다고 볼 수 없는 곳 포함.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한군데 있었는데 문의할게 있어서 고객센터를 찾아보니 (안내방송에서는 AI라고 하는) ARS와 카카오톡 상담만 제공하고 있었다. ARS는 음성으로 항목을 지정하면 그에… Read More »
얼추 10년 정도 써온 도어락은 번호입력과 디지탈키를 지원했다. 아내는 열쇠를 들고 다니는 것도 번거로워서, 번호를 누르는 것은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신경쓰여서 불편해했다. 내부에서 스위치를 눌러주는 IoT제품을 하나 구입해서 1년 반 정도 써 왔다. 아이폰용 앱이나 워치 앱으로 열 수 있어서 편리했으나 간혹 앱이 불안정한 경우가 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지문인식 방식의 도어락으로 교체했다. 좋은 점은 역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