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고양이 물먹이기

By | 2019-12-10

고양이 녀석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둔 물그릇이 원래 밥그릇 옆에 있었다. 남는 도자기 국그릇을 사용하고 있으니 고급진 물그릇이다. 밥그릇과 너무 가까워도 안좋다고 하여 적당히 떨어뜨려 놓았다. 밥먹고나서 가끔 물 마시는걸 보긴 하는데 녀석은 사람이 옆에서 시중을 들어주면서 먹여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 한두살때무렵 세면대에서 세수하고 있을 때 녀석이 양변기로 뛰어올라와서 앞발을 세면대에 걸치고 쳐다본 적이… Read More »

결국 아이폰11은 최종 반품처리

By | 2019-12-04

11월4일 처음 구매했던 아이폰11을 3개까지 구입했는데 최종적으로 3번째 아이폰11도 반품처리하고 아이폰7을 계속 더 사용하기로 하였다. 가장 큰 문제는 (차량용) 핸즈프리에 연결시 “시리야”에 대한 음성 피드백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 말 만으로 문자를 보내는것도 불가능할 뿐더러 운전중 문자가 오면 “시리야 문자 읽어줘”로 문자를 읽어주지도 못했다. 측면키와 볼륨키를 시리에 할당하거나 어시스턴트 터치로 다소나마 불편함을 덜 수는 있겠지만… Read More »

겨울대비 윈터타이어 교체

By | 2019-11-26

11월 마지막 주가 되었고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다. 추운 날 아침 기온은 0도 가까이 내려가기도 하고, 그러다가 낮기온은 15도 가까이 올라가기도 하는 애매한 시기이긴 하지만 아침 기온에 맞춰 바꾸는게 맞다고 하니. 겨울용 타이어로 갈아끼우면서 떼어낸 출고타이어를 보니 트래드가 꽤 닳아있다. 3년 2개월 정도 됐고 5만 5천킬로정도 달렸으니 슬슬 새 타이어를 생각해둬야할 시기다. 봄에 바꾸던가 내년 한번… Read More »

아이폰11 + 블루투스 장비 + "시리야" 호출시 음성피드백 문제

By | 2019-11-12

아이폰11 (OS 13.2.2) 에서 차량용 오디오에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시리야”로 시리를 호출할 때 ‘음성피드백’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 시리도 잘 불러지고 동작도 잘 하지만 음성피드백만 잠잠한 현상이다. 원래는 (= 아이폰 7쓸때는) “시리야 아무개에게 문자”라고 말하면 잠시후 띠링~ 소리가 난 후 “뭐라고 보낼까요?” 라고 말한다. 곧 음성입력 대기상태가 되고 이때 문자 내용을 이야기한다. 잠시 후 “주인님께서 보내실 문자… Read More »

아이폰7에서 11로 변경

By | 2019-11-05

아이폰7에서 아이폰11로 바꾸었다. 저번에 써둔 스마트폰 교체주기에 항목을 추가했다. 2009년 11월 블랙베리 (11개월 사용) 2010년 10월7일 아이폰4 (36개월 사용) 2013년 10월 30일 아이폰5s (36개월 사용) 2016년 10월 24일 아이폰7 (39개월 사용) 2019년 11월 6일 아이폰11 수령기들을 살펴보니 잔잔한 코스메틱 이슈들이 보여 이번에도 공홈 구매. [업데이트]2019/11/19“시리야”로 시리 호출시 음성피드백 없는 현상, 종종 터치 씹히는 현상, 앱… Read More »

아이폰 메시지보낼 때 첨부할 사진의 최근 순서

By | 2019-11-04

아이폰으로 메시지를 보낼 때 이미 촬영한 사진을 첨부해서 보낼 수 있도록 화면 하단에 썸네일이 나온다. 비슷한 사진 몇장을 찍었을 때 썸네일만 보고는 최근순으로 정리가 안되어 생각난김에 명확한 사진을 찍어 실험을 해 보았다. 최근 사진 썸네일이 8장 나오니까 키노트로 8부터 1까지 써진 8장의 슬라이드를 만들고 8부터 1까지 재생하면서 한장씩 사진을 찍었다. 가장 마지막 = 최종 =… Read More »

속초 1박2일 여행

By | 2019-10-29

일요일~월요일 속초 1박2일을 다녀왔다. 숙소는 그린라군 호텔&스파. 계획과 일정은 대략 잡아 Dynalist에 정리하여 퍼블릭한 링크를 생성, 아내에게 공유했다. 겸사겸사 운전중 행선지를 바꾸거나 휴게소를 물어볼 때 조수석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첫 목적지는 막국수 집. 시간상 아점 겸 해서 들러 막국수 2개와 메밀전병 1개 주문. 비빔막국수로 먹거나 동치미를 부어 물 막국수로 먹을 수 있단다. 시원한 동치미인 것은… Read More »

싸이에서 건진 사진

By | 2019-10-21

뒤숭숭한 싸이에서 건진 사진 몇장. 다행스럽게도(?) 의미있는 사진은 거의 올리지 않아 챙기고 자시고 할 사진도 없지만.

프쉬케님의 애플캣 도메인 등록

By | 2019-10-16

2000년대 초반부터 블로그로 알게 되고 알고보니 같은 동네 살고 계셨고 나중에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된 프쉬케님이 몇해전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다. 동네 입구 편의점 파라솔에 앉아서 캔맥주를 마셨던 일이며 두어명 친구들도 불러 함께 24시간 우동집 번개를 했던 일들도 이젠 아득하다. 프쉬케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블로그에 사용하던 applecat.pe.kr 도메인을 관리할 이가 없으니 만료가 됐고 등록해두어야 하는게 아닐까…하고… Read More »

n개월마다 비밀번호를 강제로 변경하게 하는 사이트들

By | 2019-09-30

사이트에 로그인하다보면 6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하라는 안내문구가 뜨는 경우가 있다. 다음에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이번에 변경하지 않도록 해줄 수 있는 사이트면 다행인데 강제로 변경하게 하는 사이트들이 문제다. 새로 비밀번호를 지정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한다. 대체 왜 이걸 강제하는 것일까. 자기네 사이트 회원정보가 털렸고 비밀번호는 암호화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것일까?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을 쓰는 사람들은 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