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올웨더 타이어 교체 계획

By | 2023-09-17

해마다(2017년, 2018년, 2019년) 초겨울에는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고 봄에는 다시 올시즌 타이어로 교체해 오다가 2020년 봄에 올웨더 타이어로 교체했다. 매해 두번씩 타이어 교체하기도 번거롭고 교체비용 12만원씩 나가는 것도 고려했다. 잦은 타이어 교체로 휠에 흠집나는건 아닌지도 신경쓰였고. 햇수로 3년 반이 지났고 그간 약 6만킬로미터를 주행했다. 이번 범퍼 교환 때문에 입고한 김에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하여 정기점검을 함께 했는데… Read More »

뒷범퍼 교체 기록

By | 2023-09-15

사고의 경위를 적은 장문의 글을 썼었으나 가해자분이 어떤 경우라도 특정되면 안될 것 같은 상황이 있어서 내용은 지웠다. 그래도 기록은 남겨야 하겠기에 간단히 다시 작성.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해 둔 차량의 뒷범퍼가 받히는 사건이 있었고 센터에서 범퍼를 교체하고 오늘 수리 완료. 수리비와 렌트비는 현금으로 보내왔고 그 돈으로 센터와 렌트카 업체에 각각 결제했다. 100% 피해자 입장이었지만 전체 과정에서… Read More »

캘린더 앱 고민고민하다 itsycal 낙점

By | 2023-09-14

나야 오래전에 구입한 fantastical을 잘 쓰고 있지만 아내가 아이폰,아이패드에 이어 맥북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아내를 위한 맥용 캘린더 앱을 며칠동안 뒤적거러보았다. 매년 7만5천원을 내야하는 요즘 fantastical을 쓰라고 하기엔 기능도 과하고 가격도 과하다. 다른 앱들을 둘러보다보니 대개 앱들이 그러하듯 디자인이 예쁘면 기능이 후지고 기능이 훌륭하면 UX가 불편하고 UX가 감탄스러우면 버그가 있고 뭐 이런 식이다. 테스트 했던 앱… Read More »

금연 19년 기념일

By | 2023-08-23

4년쯤 전에 그간 흡연한 기간보다 금연한 날짜수가 넘어선 이후 금연 19년이 됐다. 모든 기념일이 n0년만 기념해야하는 것은 아니므로 아무튼 19년 금연 자축 포스팅;; 이쯤 되니 내가 담배를 피웠던 사람인가 가물가물하다. 처음엔 호기심에 배운 담배지만 이젠 호기심도 충족된지 오래고, 담배의 해악은 그 어떤 담배의 순기능보다 압도적인걸 알기에 그 이성적 판단을 깨뜨릴만한 동기란 있을 수 없다는 것도… Read More »

크롬에서 vivaldi 브라우저로 갈아탈려다 실패

By | 2023-08-18

주력 브라우저를 크롬을 사용하고 있는데 맥OS의 버그인지 크롬의 버그인지 위치 정보를 이용할 수 없었다. 맥의 시스템 환경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서비스는 켜 있다. 크롬으로 위치정보를 사용하려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위치정보를 허용할 것이냐고 묻는데, 이때 허용을 선택하더라도 시스템 설정에서 사용거부되었다고 나온다.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동작, firefox 로도 제대로 동작. 그렇다고 사파리로 갈아타자니 확장 프로그램들이… Read More »

카톡으로 보내는 우체국 등기번호 형식 볼때마다…

By | 2023-08-10

우체국에서 배달올 것이 있으면 카톡으로 미리 안내가 온다. 아무개가 보낸 등기번호 몇번의 등기/소포/택배가 몇시쯤에 도착할거다…라는 내용인데, 매번 이 카톡을 받으면 답답하기 그지없다. 등기번호는 13자리 숫자로 되어 있는데 카톡으로 오는 알림톡에는 0000_0000_00000 처럼 4자리 숫자 + 밑줄 + 4자리 숫자 + 밑줄 + 5자리 숫자 형식을 사용한다. 등기번호를 우체국의 국내우편(등기/소포)배송조회 페이지에서 조회해보면 우선 13자리 이상은 입력이… Read More »

실리콘 맥에서 로제타2 삭제시에는 인터넷 연결 필요

By | 2023-08-10

맥에 alfred를 설치하면서 생각없이 한국 앱스토어 버젼을 깔고 실행하려니 로제타를 설치해야 한단다. 로제타는 실리콘 맥에서 인텔CPU 시절의 앱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 영상이나 음성 편집 프로그램에서 코덱을 설치해야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하고 설치해놓고 보니, 아차 앱스토어 버젼은 11년전의 프로그램이다. 버젼은 1.2. 그래서 로제타를 설치하려고 했구나. 공홈에 가보니 실리콘 맥용 alfred가 있었다. 버젼은 5.1.2. 그러고보니 내가… Read More »

NAS로 돌리던 DLNA 서비스가 보이지 않을 때

By | 2023-08-07

NAS에 금지옥엽 모아두었던 많은 영상들도 이제 OTT에 밀려 거의 보관용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가끔 아주 옛날 영상들이 생각나서 뒤적거려 볼 때가 있는데, 엊그제는 티비에서 외부입력쪽 항목들을 보니 게임기와 크롬캐스트만 보이고 NAS쪽 항목이 보이지 않았다. 얼마전 심플링크를 설정한게 혹시 이유인가 싶어서 꺼봤지만 효과가 없었고. 핸드폰의 영상 재생 앱 중 DLNA서버 목록으로 들어가봐도 역시 보이지 않았다. 무슨일인고… Read More »

여름휴가 숙소 취소한 이야기

By | 2023-08-06

지난달, 8월 중순에 여름 휴가를 가기로 하고 숙소를 찾아보았다. 야외 바베큐장이 있는 콘도가 눈에 띄었다. 성수기라 예약이 어려울거라 생각했지만 다행인지 (그럴 이유가 있어서인지) 예약 성공. 잘됐다. 먹을거 준비해가서 간만에 구워먹어보자. 콘도 예약 후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바베큐장 예약에 대해 알아보니 이름은 바베큐장이지만 숯불을 피우는건 아니고 고깃집처럼 식탁에 내장된 가스렌지가 제공된다 한다. 숯불 피우는 맛은 없지만 불조절은… Read More »

잘 되던 애플워치로 맥 잠금해제가 갑자기 안될 때

By | 2023-08-06

원래 맥북의 잠금해제를 애플워치로 가능하게 해두고 있었다. 며칠전에 아이폰의 잠금해제도 워치로 하게 해 두었는데 문제는 그때부터 워치로 맥북의 잠금해제가 되지 않았다. 물론 터치아이디에 지문을 대는 순간 잠금이 풀리긴 하지만 되다가 안되는 상황이 생겼으니 원인을 파악하든가 고치든가 해야하지 않겠는가. 게다가 맥북의 설정에서는 여전히 애플워치를 사용하여 잠금해제가 켜져 있는 상태였고. 해본 것들. 마지막 단계인 맥을 아이클라우드에서 로그아웃하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