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hof

SSL 적용후 워드프레스 테마 커스터마이징 403에러

By | 2018-07-25

엊그제 워드프레스에 SSL을 적용하고 살펴보다보니 글 본문내 내 블로그로 향하는 링크들이 웹호스팅업체의 2차도메인으로 바뀐 것을 발견했다. http://hof.pe.kr/123이 아니고 http://hofpekr.호스팅업체도메인/wp/archives/123 으로 바뀐 것. 아마 올인원 마이그레이션 플러그인으로 백업-복원 과정에서 생긴 일이 아닐까 싶다. 호스팅 업체가 제공하는 phpmyadmin에서 2차도메인 문자열을 찾아 hof.pe.kr/wp/로 대체해주니 정상적으로 복원이 되었다. 오늘은 또 하나 새로운 문제를 발견했는데, 테마를 적용한 후 customize 버튼을… Read More »

호스팅업체를 옮겨야 할 시기

By | 2018-07-23

지금 호스팅 업체를 2009년부터니까 올해로 딱 10년째 사용중이다. 아마 기억으로는 올블로그가 이 호스팅회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해서 서비스 안정성과 속도를 보고 선택했던듯 싶다. 속도나 비용도 마음에 들었지만 블로그 데이터를 이전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어서 그냥저냥 10년을 이어왔던 것이다. 그러다가 SSL 적용을 위해 인증서를 받고 워드프레스에 적용하기 위해 호스팅업체에 문의해보니 역시 443 포트를 사용할 수 없다는 회신을… Read More »

에어팟에 대한 만족감

By | 2018-06-25

얼추 3주전부터 에어팟을 써보니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뛰어넘는 편의성을 보여준다. 아이폰과 함께 써서 그런 것인데 귀에 걸면 자동 페어링, 한쪽 빼면 일시 정지. 두쪽 빼면 정지. 오른쪽 톡톡 치면 시리, 왼쪽 톡톡치면 다음트랙. 뚜껑열면 배터리상태가 폰에 표시. 무엇보다 귓구멍속에 넣는 인이어타입 이어폰은 가장 작은 팁을 끼워도 착용이 불가능하거나 또는 가능하더라도 통증 때문에 무선 이어폰 선택의… Read More »

손목시계로써 워치3 적응 실패

By | 2018-06-22

에플워치3를 며칠간 사용하다가 결국 반품해버렸다.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을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것. 기존의 손목시계를 사용하던 사람이 애플워치로 이동하기엔 습관과 노력을 꽤 필요하다는 점이다. 우선 시계 “힐끔”보기가 되지 않는다. 길을 가다가 현재 시각을 알고 싶을 때 일반 시계는 팔을 들이올리지 않고 손목만 살짝 꺾고 앞쪽으로 돌려주면 그대로 시계를 볼 수 있다. 책상에 손을 얹고 키보드를… Read More »

아이폰 배터리 교체 시기

By | 2018-06-11

연초보다 아이폰7의 배터리가 빨리 닳는 느낌이다. 설정에서 보니까 배터리상태는 88% 이고 맥에서 코코넛 배터리로 보니 430회 싸이클이라 나온다. 올해까지 배터리 교체비용 할인이라 애플 AS센터에 다녀왔다. 기기를 점검한 엔지니어 왈, 교체해도 체감할만큼 배터리 성능이 늘어나지는 않을거 같단다. 빨리 닳는다고 느껴졌던건 역시 느낌적인 느낌이었던 것인가? 아무튼, 배터리 상태 기준으로는 84% 언저리, 싸이클 수로는 500회 즈음 교체 하는… Read More »

애플뮤직 1년구독 등록

By | 2018-06-07

음악 감상 방법이 그간 로컬 파일,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재즈라디오닷컴 네트워크, NAS, 멜론,벅스 등 국내 음원서비스를 돌고 돌아 결국 애플뮤직 1년 구독으로 (일단은 1년간) 정착했다. 원래 좋아하는 노래들은 언제든 들을 수 있어야하고, 좋아하는 가수의 새 노래도 들어야 했다. 때론 선곡에 신경쓸거 없이 재즈 라디오를 틀어놓아야 할 때도 있고 이런저런 목적의 플레이 리스트도 만들 필요도 있다. 운전하면서… Read More »

애플워치 공홈 구입 후 반품. 역시 공홈이야.

By | 2018-05-30

아이폰과 맥북 구입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애플 공홈에서 주문한다. 제품 불만족시 (처음엔 4주였지만 지금은) 2주내 환불 규정이 공홈 구매의 큰 잇점이다. 몇달전부터 고민하다가 최근 애플워치3을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저께 공홈에서 주문하고 어제 제품을 받았다. 이리저리 설정하고 사용법을 익히다가 오후 늦게 발견한 뉴스. 다음달 중순에 LTE 모델이 출시 된단다. 지금 모델은 블루투스 모델이라 아이폰과 함께… Read More »

저가형 커피점의 참을 수 없는 빨대정책

By | 2018-05-28

동네 전철역 근처에 저가형 커피점이 생겼다. 핫, 아이스 상관없이 작은컵 900원, 큰컵 1500원이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만 가능하고 빨대와 슬리브, 냅킨등은 셀프로 운영 중이다. 따뜻한 커피 주문할 때는 깨닫지 못했다가 아이스 커피를 사먹으면서 깨닫게 된 점이 있다. 빨대가 낱개 포장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 즉 개별 빨대 수백개가 꽂혀있는 통에서 손님들이 직접 빨대를 빼는 것이다. 빨대보관함에 빨대가… Read More »

단골 안경집과 치과 그만가기

By | 2018-05-23

아내가 오랫동안 이용했던 단골 치과와 안경점을 결혼 후 자연스럽게 나도 자주 가곤 했다. 치과는 과잉진료 안하고 친절한 곳이었으며 안경점은 지나가다 들르면 주기적으로 코받침을 교체해주고 안경알을 닦아주었으며 다리 나사를 조여주고 비틀어진 각도를 잡아 주었다. 또 명목상이라 하더라도 단골할인을 꾸준히 제공해주던 곳이었다. 꽤 만족하고 든든하게까지 여겼던 이 두곳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접고 다른 안경점과 치과를 물색하게 된… Read More »

모르는 청각장애인과 처음으로 수화 대화

By | 2018-04-29

휴일 오후 아내는 수영장에 갔고 두어시간 시간이 붕 뜬 나는 맥북을 챙겨들고 스타벅스를 찾았다. 미리 저렴하게 사둔 아메리카노 쿠폰에 추가금을 더해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란데를 샀다. 휴일 오후라 빈 자리가 거의 없었는데 다행이 벽쪽 자리 하나가 비어있었다. 새로 찾은 GTD 웹앱과 아이폰용 앱을 테스트하고 있던 중 옆자리 커플이 눈에 들어왔다. 책을 펴놓고 공부하고 있는 남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