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차량 브레이크를 필요이상으로 자주 밟는 운전자들

By | 2014-08-02

운전을 잘한다 못한다의 기준은 주차냐, 방어운전이냐, 속도냐, 탑승자의 편안함이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내가 보는 기준 하나는 브레이크등을 자주 밟는 차량을 보면 아 운전을 잘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한다. 우선 자기 차가 얼만큼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얼만큼 가는지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가속페달을 살짝 밟거나 어느 정도 밟아서 탄력으로 주행을 하는게 아니라 꾸욱 밟고 속도가… Read More »

2014년 여름 휴가

By | 2014-07-22

올해 여름휴가는 아내가 때맞춰 예약해둔 오서산휴양림으로 짧게 다녀왔다. 휴양림은 예전에 산책삼아 한번 가봤을 뿐, 이렇게 숙소를 잡아 간 것은 처음이었다. 휴양림과 숙소는 물론 인근 고운식물원 그리고 냉풍욕장 모두 만족스러웠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고운식물원 처가식구들과 모두 같이 처음 간 가족여행이었다. 다친 사람 없이, 작은 사고도 없이 잘 다녀왔다. 예전 여행에선 주차장에 주차해둔 차량이 받히거나 난로에… Read More »

요즘 새로운 가수 찾는 방법

By | 2014-07-16

옷은 새옷이 좋고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는 말이 있던데 노래는 새 노래가 좋을까, 오래된 노래가 좋을까. 최근 몇년간 듣는 노래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새 노래보다는 예전 노래들을 훨씬 더 많이 찾아 듣고 있다. 그렇지만 새로운 노래가 종종 듣기목록에 추가되곤 하는데 대개 아래와 같은 경우다. 1. 친구들의 추천 절친들이 종종 추천하는 음악들이 있다. 각자 취향이 다르기에 좋아하는 노래들도… Read More »

유니세프 후원을 중단하고…

By | 2014-06-09

이번달 5일 기부를 마지막으로 하여 얼추 지난 10년간 매월 후원금을 보냈던 유니세프에 대한 기부를 중단하기로 하였다. 처음 유니세프에 기부를 결정한 것은 우리 부모님께서 어린 시절이었던 한국전쟁 이후 받으셨을 여러 나라와 단체의 구호식량,물품에 대한 감사와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해당 기구나 활동에 이의가 있어서는 아니다. 그간의 후원이 충분했다는 의미도 아니다. 누군가는 평생을 꾸준히 한 곳에 후원을 할… Read More »

안전하게 공용컴퓨터로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

By | 2014-06-09

드문 경우긴 하지만 로컬프린트를 사용해야 한다거나 특정한 프로그램이 깔려있다는 이유 등으로, 보안 상 신뢰할 수 없는 컴퓨터로 파일을 보내야 할 경우가 있다.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수 있기 때문에 이메일이나 클라우드 등으로 파일을 보내고 작업할 컴퓨터에 로그인하여 받는 방식은 매우 위험하다. 감염된 PC는 사이트 주소를 위조하여 연결시킬 수도 있고 입력하는 비밀번호를 가로챌 수도 있다. 가능한 충분히 안전하다고… Read More »

처음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보다

By | 2014-04-18

1시간쯤 전에 모르는 핸드폰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내 이름을 대면서 “여보세요? 호프씨?” 란다. 아래는 대화내용 기록이다. 호프 : 네.. 남자 : 호프씨. 지금 어머니가 크게 다치셨어요. (살짝 놀랐으나 억양이 약간 이상하다 느낌..) 호프 : 네… 남자 : 여보세요? 어머니가 머리를 크게 다치셨어요. 호프 : 네.. 남자 : 바꿔드릴게요. 호프 : 네. 그쪽 여자 : (흐느낌..)… Read More »

후불하이패스카드 대신 자동충전 하이패스카드로 변경

By | 2014-04-13

쓰고 있는 신용카드사에서 함께 발급해준 후불 하이패스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만간 이 신용카드를 없앨 예정이라 다른 하이패스카드를 알아보았다. 미리 사용금액을 충전해놓는 선불카드로 하려니 늘 남은 금액을 신경써야하고 어느 정도 사용하고 나면 은행이나 휴게소 등에서 충전해줘야 하는 점이 불편해 보였다. 카드리더기를 구입해서 스스로 인터넷 충전할 수도 있으나 몇만원을 주고 리더기를 구입해야 하는 점이 단점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Read More »

심폐소생술 배우기

By | 2014-01-05

작년부터 배워야지 배워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런 저런 사정으로 미뤄두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오늘 드디어 받았다. 마장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에서 받았고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빼고 6시간짜리 교육이었다. 얼추 이론 3시간 실습 3시간정도 한 것 같다. 교재를 보고 슬라이드를 보고 강사의 말을 듣고 강사가 하는 본보기를 보고나서도 Anne라 불리우는 실습용 마케킹에 실습을 할 때는 손,팔,몸,다리의 위치,… Read More »

2대의 노트북과 1대의 맥, 2대의 아이폰에서 무선프린트

By | 2013-12-22

작은 방에 프린터를 하나 새로 놓았다. 결혼전에 본가집에 두고 쓰던 프린터는 한대의 PC에만 USB로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결혼 후에는 다소 프린팅 환경이 바뀌었다. 1. 자주 쓰는 컴 옆에는 프린터를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컴과 약간의 거리가 있어야 한다. 2. 큰방에 있는 노트북과 맥북 에어에서도 함께 프린트되어야 한다. 3. 가능하다면 아내와 내 아이폰에서도 바로 프린터로 출력할 수… Read More »

겨울용 타이어 교체할때 갔던 특이한 카센터

By | 2013-12-22

작년 겨울에 처음 끼운 겨울용타이어는 그해 겨울 터널 끄트머리에서 미끄러졌을 때 그랜저 택시와 1cm남기고 추돌을 피하게 해줘서 본전은 이미 단단히 뽑았던 터였다. 겨울이 끝나고 떼어내 보관해 오다가 슬슬 추워지기 시작하는 지난 달에 다시 바꿔 달았다. 트렁크에 타이어 4짝을 싣고 동네 몇군데 카센터를 들러보니 한군데는 타이어 1짝당 2만원씩해서 8만원을 달라고 하고, 또 다른 한군데는 타이어를 휠에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