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아이폰4에서 아이폰5s로 변경

By | 2013-10-31

블랙베리와 아이폰4를 거쳐 세번째 스마트폰은 아이폰5s가 되었다. 2010년 10월에 KT로 개통해서 SKT로 이동하고 써왔으니 만 3년을 채우고 바꾼 것. 한달 음성통화 20분 내외, 데이타 600~700메가정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비싼 요금제에 이통사 약정할인을 끼고 할부이자까지 내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었다. 리셀러 매장에서 언락폰을 구입한 후 근처 이통사 지점에서 기기변경을 한 후 사용패턴에 맞는 최적(최저) 요금제를 선택했다.… Read More »

전조등 커넥터 교체 및 새 블랙박스 장착

By | 2013-09-28

며칠전 오른쪽 전조등이 안들어오길래 살펴봤더니 전구는 문제가 없었는데 전구와 연결하는 커넥터가 문제였습니다. 열에 다 녹고 타서 부스러질 정도더군요. 그러다보니 전구가 문제없더라도 접촉 불량으로 전조등이 들어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차량 제조사의 서비스센타에 문의했더니 수리비 25,000원이라고 하더군요. 부품값이야 얼마 안하겠지만 기술료라든가 공임이 붙었겠지요. 제조사의 고객센터로부터 가까운 부품사업소나 부품대리점 연락처를 확인해서 커넥터 구입을 문의해보았는데 따로 팔지 않는 부품이라고 하네요.… Read More »

요즘 바뀐, 바꾸고 있는,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는 먹는 습관들…

By | 2013-09-17

대략 올 봄부터 여태까지 식습관 중에 일부를 뜯어고쳐서 실행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1. 아침을 챙겨먹고 있다. 다 아내 덕분이다. 5시 반에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날마다 –자기 출근시간보다 2시간 먼저 일어나서 — 아침을 챙겨주고 있다. 2. 소금을 적게 먹고 있다. 확실히 예전보다 싱겁게 먹고 있다. 불에 구웠다느니 어느 나라에서 나온 분홍색 암염이라느니 나트륨 함량을 낮춘… Read More »

결혼2년만에 쓰는 신혼여행기, 바디안 (Badian Island)

By | 2013-09-04

오늘이 결혼 2주년이네요. 올린다 올린다하면서 뒤늦게 올리는 신혼여행기입니다. 저희가 갔던 곳은 세부 근처에 있는 바디안 리조트입니다. 섬 전체가 사유지이자 리조트입니다. 세부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간 다음에 다시 배로 잠깐 건너가면 나오는 섬입니다. 정보들은 다른 블로그들 보시면 되실테고 사진만 몇장 올립니다. 풀빌라였고 창밖이 풀장입니다. 천정이 매우 높더군요. 침대에 꽃(생화)가 놓여있었는데 이 섬은 정말 꽃과 나무의 섬이라고… Read More »

올 여름 자작 빙수 끝~

By | 2013-09-03

여름 중반 즈음에 하나 산 빙수기로 참 열심히 빙수 만들어 먹었다. 한 열댓그릇 쯤 만들어 먹은 것 같은데 어제 마지막으로 남은 빙수용 팥과 떡을 다 털어서 올 여름 빙수 시즌(?)을 마감했다. 만 얼마짜리 수동 빙수기계라 처음엔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이후엔 슥슥 잘 갈아내게 되었다. 어느 블로그에서 봤는데 깎아내는 방식과 부숴내는 방식 중 깎아내는 쪽이 얼음의… Read More »

금연 9년 달성

By | 2013-08-22

2004년 8월 23일 0시부터 금연을 시작했으니 날짜를 꼽아보자면 오늘이 딱 9년을 채우는 날이다. 처음 몇주가 힘들었지 이후로는 금연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초기 몇년은 담배를 “참는”게 맞는 것 같았고 이제는 “끊었다”고 말할 수 있는 단계로 넘어온 것 같다. 더 이상 피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컴 앞에 있던 남은 몇개피의 담배와 꽁초가 놓인 재떨이를 치우지 않고… Read More »

캡춰한 아이폰 화면을 실제 폰 사진의 화면 영역과 합성하는 방법

By | 2013-08-21

업무상 모바일 앱이나 모바일 웹 화면을 캡춰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대개는 캡춰한 화면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는 편이 편하기도 하고 또 기획서 등에 사용할 때 공간도 절약되고 문서도 깔끔하지요. 다만 가끔 폰을 실제로 보듯 단말기의 껍데기를 씌우고 그 안에 캡춰한 화면을 넣어야 할 때가 있는데요. 고객이 볼 매뉴얼이나 튜토리얼 등에 사용한다거나 내부적으로도 앱이 실제로… Read More »

요즘 무알콜 맥주(맛 음료)를 마셔보는 중~

By | 2013-08-19

술을 자주 마시거나 과음하는 편은 아니지만 몇달전부터 소주를 포함하여 그 이상으로 독한 술은 마시지 않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한 바 있습니다. 금연할 때도 그랬지만 이런거는 한번 결심하면 정말 견고하게 지켜내는게 특기라면 특기인데요. 결심한 다음으로 맥주 정도만 간간히 마시는 것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던 중 우연히 무알콜 맥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밀하겐 맥주는 아니고 맥주맛 음료수가 맞을… Read More »

블로그 10년

By | 2013-08-12

블로그를 시작한지 만 10년이 지난걸 뒤늦게 알았다. 최근 몇년사이에 글 쓰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더니만 한달에 하나씩이라도 쓰자고 결심했던 것 까지는 기억나는데 (ㅠㅠ) 지금 살펴보니 넉달이나 방치해두고 있던 상태. 블로그를 쓸 때는 몰랐는데 한참을 내버려두다 문득 깨달은 건 점점 긴 이야기, 긴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해지고 결국은 긴 이야기를 풀어가는 끈기,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생각의 힘,… Read More »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By | 2013-04-08

지난 주에 말레이지아 코타키나발루에 휴가 다녀왔습니다. 항공권 따로 숙박 따로 미리 잡고 가고 나머지 일정은 수소문, 현지에서 발품팔고 들이대기로 해결했습니다. 가보면 좋을 장소,식당은 블로그에 넘치고 넘쳤으니 생략하고요, 겪어보니 패키지 여행객보다는 자유여행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있을 것 같아서 팁 위주로 정리해봅니다. 다만, 어느 식당 음식이 맛있다는 블로그의 글 처럼 그 사람만이 겪어본 경험을 일반화해서 새로운, 더… Read More »